<아따맘마:엄마는 초능력자>와 과유불급

■키워드- 과유불급


주말에 신나게 시청한 애니메이션 하나가 있다. 바로 <아따맘마: 엄마는 초능력자>이다. 어린 시절에, 처음에 <아따맘마>를 접할 때, 그 캐릭터가 요리에서 음식하는 우리 엄마와 너무 친근하게 닮아 있어서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이 캐릭터를 유독 관심있게 지켜보곤 했다. 내용도, 네 가족의 일상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이 엄마가 아침부터 집안일 하고, 동네 일을 열심히 한 모습을 담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바지런스러워서 (부지런하셔서) 귀여우시고 아름답다.


그런데, 이 아따맘마 엄마에게 초능력이 생겼는데, '염동력'같은 힘이 생겨서 수저를 구부러트리거나, 물건을 옮기는 것이나, 걸레질을 하면서 TV를 끈다든가 하는 집안일을 하는 일들이 가능해진다. 이 기능을, 지구의 엄마들 모두에게 선물로 주게된다면 참 좋아할 것 같은 능력인데, ㅎㅎ 아따맘마의 엄마에게 이런 능력이 번개를 맞고 나서 바로 생기게 되어서 흥미진진한 소재로 다가오게 되었다. 초능력을 갖게 된 엄마는 동네 이웃들을 비밀리에 돕기 시작하는데, 자판기에 들어간 동전을 초능력으로 꺼내주는가 하면, 간판에 칠해진 더러운 낙서들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가족들 몰래 나가서 지저분한 동네의 낙서를 모두 청소를 한다.


가끔, 움직이기 귀찮거나 무언가를 하기 싫을때 나를 닮은 Ai가 대신 일해주거나, 초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따맘마의 엄마는 초능력이 생겨서 부러운 점이 있었다. 그런데, 이 능력을 너무 과하게 사용하다가 아따맘마가 거주하는 아파트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ㅠㅠ 그래서, 엄마가 이 건물을 다시 살리기 위해 마지막에 엄청난 노력을 하는데, 그 모습에서 가족 모두가 단합 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가족을 위해, 집안일을 위해, 동네를 위해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좋았지만 너무 과하게 사용하다가, 정작 건물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으니, 이번 아따맘마 편을 보면서 '과한 것을 절제하자'라는 교훈이 생각났다.


<송븐니의 키워드로 드라마&영화 읽기>, <아따맘마> 편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