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초딩 꿀팁> l 븐니가 느껴본 이야기 (주관적 견해입니다.)
여더분은, 어떤 '븐니의 영감'을 기대할 까만 생각한 지 5년째, 여더분이 나와 편안하게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직 븐니의 정말 멋지고, 기쁘고, 대단한 일상들은 잘 다루질 않고 있는 날들이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불편해지면, 븐니 글을 잘 안 찾아주실까 봐요, 그래요, 자랑하지 말라고 지랄지랄해서 자랑 안 하고 살고 있어요. 항상 과소과장으로 최대한 멋진 모습을 숨기며 글을 작성하고 있는 근황입니다. 왜.. 또 마음에도 없는 허세를 부리냐면,, 브런치Project참여했는데, 또 상 못 타쪄.. 히히히, 내 영화글이, 아직 수상작 감은 아닌고야? 그래도, 넌 읽어야 돼.. 왜냐면, 애초에 수상용으로 쓴 거 아니야! 지금!, 여더분이, 지금 영감우두머리 몰라보고 탈락시켰으니까 지금, 민망해서 그래..히히히, 근데, 내가 조금 더 갈고 닦아보께..그러면, 나도 언젠가 자칭에게만 사랑받는게 아니라 타칭에게도 인정받을테니까.. 아직은, 가야할길이 먼가보다. 그치? 븐니언니, 분발바란다랏v.v -오늘, 자칭 영갬우두머리 븐니언니도 지쳐서, 서론에서 좀 투정을 부렸는데, 븐니언니 늘 따듯해요, 알지여? 오늘만, 잠깐 거칠게 말해도 너무 미워하거나 마음 떠나가면 안대효, 알겠지?, 븐니언니도 지치는 하루가 있㉢r..★-
ⓐ. 비법 1. 일단, 밥먹어..♡: 인생의 소울Food를 기억하고, 지치고 힘든 나를 위해 달래주기.
여더분, 과거 븐니언니의 20대 열정 폭발의 하루를 읊어드립니다. (과거일부)
*6시까지 도착해서 경제활동
*2~3시부터 친구랑, 영어스터디
*집이나 휴게실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 정도가 되면,
회화수업을 듣던가, 약속을 잡든가, 맛집블로그를 작성한다든가
*집에서, 10~11시가 되면, 종이 다이어리를 작성하거나, 포스팅하기
이렇게, 계속, 내 에너지를 하루의 일정에 맞게 맞춰 준비하고 고갈시키면, 당시에는, 내가 굉장히 '부지런하고 바쁘게 사나 보다~'라는 행복감과 성취감이 들기도 한다. 분명, 그것은 맞지만, 어떻게 보면 약간 부작용이 생기는 점이 있습니다. [1] 먼저, 계속 바쁘게만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는 타임이나 여유시간이 오면 뭔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조마조마 병에 걸려요. [2] 물론, 바쁘게 살면 좋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하루의 부지런함이 우리와 나의 성취감/ 자존감/ 엔돌핀 등의 긍정적 경험의 어떤 부분을 살리게 하지만, '계획'과 '현실적 수행'과정에서 괴리가 발생하여 궤도 이탈이 생길 경우, 이렇게 바쁜 커리큘럼으로 돌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수박 겉할기의 겉만 돌고 있는, 가짜 바쁨이나 부지런함이 되지 않도록, 알맹이도 잘 챙기는 바쁨이 되자~ 뭐, 이런 뜻입니다. ^^ [3] 이렇게 자기 계발에만 집중하게 되면, 나중에 겨울잠을 자게 되어요, 만사가 귀찮아지게 될 위험한 매력이 있는 영역입니다. 자, 그래서 잘 조절된 양으로 하다는 게 매우 좋을 수가 있다~를 안내하고 싶었습니다. :)
이렇게 바쁘게 살면, 불러주는 곳도 많고, 친구들도 많아지고 뿌듯함도 생기지만, 한편으로 마주하기 싫은 힘든 상황도 반드시 존재하기도 하거든요.. 뭐, 아침에, 정말 어이없는 황당한 일을 겪은 경우들, 개구리는 돌멩이에 맞아 죽는다는 속담처럼, 작은 어떤 말들에서 괜히 의기소침해지거나 기분이 상하게 되는 일들, 혹은, 내가 너무 내 입장과 내 뜻대로만 달려와서 누군가의 일상엔 부담을 준 건 아닌지, 하는 그런 생각이나 일상의 일들을 느끼게 되면, '열정충만 븐니언니'도 기분이 다운되면서, 마음이 조금 가라앉고 왠지 모르게 슬픈 날이 있기도 해요. 그럴 때, 힘이 되어준 음식이 있는데, 바로 이.. 아침에 먹었던, '감*천국의 김밥 한 줄, ' '*** 밥버거'의 따스한 스팸조각 한입, 이 나를 다시 살려내더라.. 이런 아주 일상의 소소한, 밥 꾹꾹 눌러먹는 기분 풀어주는 음식과, '이렇게 아침부터 열심히 무언가에 노력한다면, 언젠가 성공할 거야' 말해주는 김*천국의 분식집 아저씨의 따스한 말 한마디 속에서, 나는 최고로 다운되었던 기분과 우울해진 마음에 큰 기운을 받았던 듯합니다. 그래서, 내가 유난히 힘든 시간과 상황에서, 나에게 유난히 은밀한 위로를 건넨 음식을, 지금도 가끔 시켜 먹으면, 안 좋은 기분에 저절로 힘이 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비법 1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알자!
ⓑ. 비법 2, 밴드 붙여주기.
이건, 븐니언니가 약간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 때 하는 것들인데요. 바로, 과거의 실수나 고민이 유난히 더 큰 의미로 다가와서 하루의 시작이 우울한 날들이 있을 때, 븐니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 잊자'라며 관대해지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자신의 실수나 반성할 점을 성찰하는 것은 참 훌륭한 자세이지만 , 자신의 못난 점들만 계속해서 바라본다면, 앞으로 긴 인생에서 앞으로의 발전을 크게 도모할 수는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음, 실수는 적당하게 뉘우치되, 자주 생각이 나고 나를 옭아매는 생채기가 된다면, 마음이 자꾸만 아파오게 되니까, 이제 그만 못난 나는 연고를 발라주고, 밴드도 붙여주고,.. '그래, 그럴 수도 있지'라며, 나의 상한 영혼을 너무 크게 다그치지는 말아야 할 수도 있어요. 너무, 자신을 미워하는 건, 자신의 좋은 장점들이 옆에서 주인님 보고 슬퍼할지도 몰라유..ㅠㅠ
ⓒ. 비법3. 날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려라.
여더분, 음, 기분이 안좋은데, 아무것도 상대하기 싫은데, 내 마음을 더 독기로 채울 필요는 없다고 븐니언니는 생각해. 물론, 상대적으로 어린 시절이라고 볼 수 있는, 젊은 시간의 시절에는, '니가 감히 나를 그렇게 판단하시겠다면, 내가 더 악바리로 이렇게 보여주겠댜~',ㅎㅎ아니면, 속으로 은근히 깔보기 등으로 상대방에게 네거티브 공격을 하면서도, 마음이 조금 진정이 되거나, 다음단계를 도모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도 있어여,,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고, 이런 방법들이 조금 진부해졌다, 하는 순간에는, 결국엔, 븐니 주관으로는 내가 미워할 사람보다는, 날 좋아한 사람의 따스했던 말 한마디 속에서, 내 건강한 존재를 더 잘 찾을 수 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르게 때문에, 제가 함부로 선택해드릴 순 없습니다. 여러분의 입장에 맞게 생각하셔야해요~ㅎㅎ 선의의 적, 혹은 라이발이 있으므로 더 성장하는 분도 분명 있고, 멋지잖아요~ㅎㅎ)
그런데, 저는 저도 물론 사람도 미워하고, 잘 토라지고, 그릇도 간장종지만큼이나 작지만.. 왠지 모르게 말입니다. 이, 날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 목소리, 정신은, 어느 날 내가 힘든 순간에 떠오르면서 나한테, 정말 Spirit 깊은 곳을 치유해주는, 고마운 마음이 돼, 어떤 힘든 일도, 그 사람의 나를 믿어준, 믿음/기대/사랑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고, 안될거 알더라도 한번 더 매달려보고 싶고, 나의 삶을 한번 더 살아내고 싶은 그 마음..그건, 정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그 다정한 얼굴에서 비롯된다는 걸, 난 요즘 내가 사랑했던 거리에서 그걸 깨닫게 되서 소름이 돋아..ㅎㅎ(?) -나는, 이런 점을 잘 몰랐거든요..- 또한, 그 대상 역시, 그게 사실이든 아닌지의 문제를 떠나서, 가족을 뛰어넘어, 우리의 이웃, 동료, 상사, 나에게 모진 말을 했던 친구의 얼굴이라는 사실에 두번 놀라..ㅎㅎㅎㅎ 그래서, 듣기좋은 말만 해줬던 친구보다, 보약같이 쓴 소리도 했던, 넘치는 응원도 아끼지 않았던 그 사람들의 마음 때문에 난 이렇게 보잘 것 없어도,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ㅎㅎㅎ 그리하여서, 이 글을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ㅎㅎ 비법을 알려줬으니까, 이제 나도.. Notion 팀플레이 알려뎌.. 나도, 초대해..내 ID는, Yonggamprincess100* (ㅎㅎ, 이런 아이디는, 믿고 거르세요.ㅎㅎ)
*오늘은, 마음이 축 처지는 날, 밥먹고, 연고바르고, 사랑해준 이웃을 떠올려보자는 송초딩의 제안을 써본 날입니다~ 여더분도, 어떤 비법들로 지친 하루를 지나가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나중에 많은 사연을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송초딩 꿀팁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