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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승태 Nov 11. 2017

Intro_상사병 극복 프로젝트

직장상사 공략법


요즘 젊은 세대의 가장 큰 관심사는 두 말할 것 없이 취업이다.



상사병(相思病)? 상사병(相社病)!



 많은 젊은이들이 상사(想社)병을 앓고 있다. 취업할 기업들을 바라보며 짝사랑에 가까운 상사병을 앓고 있다. 그렇게 상사병까지 앓으면서 힘들게 취업의 문을 열고 들어간 회사, 이제는 다 된 것 같고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많은 직장인들이 힘들게 들어간 회사에서 견디지 못하고 퇴사를 하고 있다. 이는 통계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16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7.7%에 달한다. 2012년과 비교해 4.1% 포인트, 2014년 대비 2.5% 포인트 올라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 이유는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49.0%)가 가장 높았고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20.0%) ‘근무지역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15.9%) 순이었다.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의 응답 비율은 2014년에 비해 1.5% p 증가한 반면,‘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4.2% p↓)과 ‘근무지역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1.4% p↓) 비율은 감소했다.  (출처 : 매일경제 2016. 6. 6)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10명 중 3명 정도가 1년을 못 버티고 회사를 나오고 있다. 특히 주의 깊게 봐야 하는 통계는 퇴사 이유이다.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 49.1%’ 퇴사하는 사람의 절반 정도가 적응을 못해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적응 실패의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사람이다. 사람과의 관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직장 상사에 대한 적응 실패는 직장 생활을 힘들게 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된다.


입사 후엔 상사병(上士病)까지!


 오매불망 직장에 대한 상사(相社) 병이 괴로움을 안겨주는 상사(上士)병으로 변한 것이다. 직장생활을 힘들게 하는 상사(上士)병에게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다.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 




 사람에 대한 이해,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그것도 굉장히 많이 다르다. 그리고 이런 다름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앞으로 연재하게 될 “직장상사 공략법”은 사람에 대한 이해에 대해 다루게 될 것이다. 그동안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소위 또라이, 꼰대 등으로 불리는 이해 못할 당신의 상사를 이해하게 될 것이고, 그동안 당신이 답답해하고 궁금했던 “어떤 사람일까?”, “어떤 생각을 하는 걸까?”, “왜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걸까?”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앞으로의 글들과 함께라면 당신의 상사병 증상도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다.



“직장상사 공략법” 이제 시작합니다.







매거진 [상사병 극복 프로젝트]


- 목차 -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Intro_상사병 극복 프로젝트     [현재글]     

1. 지피지기 백전불태                

2. 일단 멈춤

3. 관찰하고 분석하라   

4. 다름에 대한 이해 - 도전주도형    

5. 다름에 대한 이해 - 균형화합형    

6. 다름에 대한 이해 - 원칙개혁형   

7. 다름에 대한 이해 - 관계도움형    

8. 다름에 대한 이해 - 성공실행형    

9. 다름에 대한 이해 - 독특개성형    

10. 다름에 대한 이해 - 지식사고형  

··· 연재중



기업과 조직, 그리고 사람이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 사람을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매거진은 주 2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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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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