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동차 '날개'는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
나에게 왔다.
죽을 것 같은 시간을 함께 견뎌준 '날개'는
두 다리로 걷기 어려운 길에 날개가 되어 주었다.
리무진의 편안함으로
스포츠카의 스피드로.
폐차가 될 뻔한 시간이 있었지만 부활했고
지금도 튼튼한 심장을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도 잘 달릴 것을 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날개와 헤어지는 시간이 왔다.
너와 다녔던 모든 길들이 특별하고
소중하고 고마웠다.
안녕.
자동차 '날개'
누군가에게 날개가 되어줄 너를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