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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고 Soomgo Jul 02. 2021

숨고 고수로 월 1,000만 원을 벌기까지 솔직 후기

여러분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나요? 좋아하는 일로 월급보다 많은 수익을 낸다는 건 꿈만 같은 일이죠. 하지만 꿈을 실제로 실현한 사람들이 있답니다. 원하는 일을 해서 즐겁다는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숨고를 통해 일상이 달라졌다는 숨은고수들의 솔직 후기, 지금 공개할게요!

the.PRO
오늘의 숨은고수

(좌) 비비안킴 고수 | (우) 곽경일 고수

01 숨고를 시작한 이유

비비안킴 : 사람들이 '뭔가 하고 싶다', '뭔가 필요하다' 할 때 숨고를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숨고는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요청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과 고수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잘 파악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숨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곽경일 : 숨고를 알기 전에는 전단지로 홍보를 했었어요. 전단지 비용이 일주일에 10만 원 정도였는데 연락은 많이 와야 한두 번 정도였거든요. 연락이 올 거라는 보장도 없었고요. 그런데 숨고를 이용해보니 학생 한 명과 연결되는 것에 대한 수수료가 2천 원 조금 안 되더라고요. 2천 원 정도로 가정을 했을 때, 학생 한 명을 만난다면 10만 원으로만 해도 전단지를 붙일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오는 것이죠. 숨고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것을 알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02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곽경일 : 숨고 고수로 활동하면 시간 활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아요. 회사 업무를 하게 되면 원치 않아도 일단 하고 봐야 되거든요. 숨고는 제가 하고 싶은 의뢰가 들어오면 골라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더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일만 하며 월 1,000만 원 정도 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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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숨고 고수로 활동하는 나의 하루

곽경일 : 수업이 있을 때는 온라인 줌을 통해 수업을 하고, 수업이 없을 때는 새로운 기술 공부를 해요. 주로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비비안킴 : 레슨 스케쥴은 레슨생들에게 맞추기 때문에 오전부터 저녁까지 레슨을 진행해요. 틈나는 시간은 개인 곡 작업을 하거나 감을 잃지 않기 위한 연습을 하고 있어요.

04 숨고로 연결된 고객 그리고 기업

곽경일 : 직장인 수업에서 만난 고객이 제 수업을 회사에 홍보해주셨어요.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그 회사에서 전국에 있는 모든 대학교에 제 수업을 홍보해주시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고객과 저의 만남이 기업으로 연결되고 아직도 연락할 정도로 좋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비안킴 : 원래는 주변에서 레슨을 수강하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부천이나 강원도에서 오시는 분들도 계세요. 정말 감사한 일이죠.

05 고객을 모으는 나만의 노하우

곽경일 : 저는 명함에 숨고 프로필로 넘어가는 QR코드를 넣었어요. 그런 식으로 저를 브랜딩했습니다.

비비안킴 : 저는 인스타, 유튜브, 카카오톡 오픈채팅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고객 문의가 가장 활발한 채널은 숨고예요. 10명 중 6명 정도는 숨고에서 유입이 되거든요!

06 숨고 고수가 처음이라면 이렇게

비비안킴 : 고객 요청서를 잘 받기까지는 3~4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숨고를 처음 할 때는 '이게 잘 될까', '요청서가 안 오면 어떡하지', '돈 날리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무엇이든 꾸준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숨고 후기를 보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고용수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시면 노하우가 생길 거예요. 그러다 보면 거래를 빨리 성사시키는 방법도 터득할 수 있겠죠?

곽경일 : 저도 처음부터 전문가가 아니었어요. 무엇이든 시작을 해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시작을 하고, 경력은 천천히 늘려가는 거예요. 저도 그저 열심히 노력했더니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어요. 주저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