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가기 전 명심해야 하는 3가지
[고수의 꿀팁 / 스키 레슨]
스키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에요.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많은 사람이 스키장에 몰리지만 대부분이 스키의 규칙과 문화를 모르는 초심자이죠. 스키는 사고가 많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주요 숙지사항을 알고 가셔야 커다란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답니다.
스키 레슨 함명관 고수님께서는 스키장에 가기 전 명심해야 할 사항이 3가지를 알려주셨답니다. 고수님께서는 스키 20년 경력을 가지신 실력자이시지만, 본인도 안전에 심혈을 기울인다며 안전 규칙에 대해 당부하셨습니다.
스키 보험을 들어라
스키는 당일만 들 수 있는 1일 보험부터 1년짜리 보험까지 있어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죠. 보험에 따라서 내용이 상이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고 본인 입은 피해도 배상 받을 수 있어요.
또한 신체적인 접촉 사고가 아니라 장비에 대한 보험도 들 수 있답니다. 스키는 신상장비가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이기 때문에 서로간에 추돌이 있으면 문제가 많죠. 보험을 들었으면 사고로 인한 비용에 대해서 어느정도 부담을 덜을 수 있답니다.
헬멧을 착용해라
국내 스키장은 인공눈을 깔아 놓았기 때문에 시멘트가 덜 무른 땅입니다. 매우 단단한 땅이죠. 스키를 타면 두 발을 무거운 스키에 고정을 시키고 양 팔은 폴대를 잡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넘어지게 되면 머리가 제일 먼저 땅으로 떨어지게 된답니다.
머리를 잘못 부딧히면 뇌진탕까지 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헬멧을 필수로 착용을 해야하죠. 이전에는 헬멧이 필수가 아니였어요. 하지만 국내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늘자 일반인들에게도 권장하고 있답니다. 상급자들은 위험성을 보다 잘 알기때문에 헬멧을 필수로 착용을 하죠.
실력에 맞는 코스를 찾아라
어린 학생이나 스키를 배우지 않은분들은 상급코스에 대한 열망이 있어요. 그래서 많은 초보자들이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지 않은 채로 상급자 코스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키장에서는 외형만보고 스키어의 실력을 판단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상급자들은 초보자들을 배려할 수가 없답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인 제동을 먼저 배우세요. 스스로가 정확한 위치에서 제동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사고를 방지하는 큰 요인이랍니다. 스키의 기본기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스키 초보자들이 궁금해하는 기본기 3가지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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