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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고 Soomgo Jan 14. 2019

위빙과 뜨개질 배우기, 뭐가 더 쉬울까요?

[고수의 꿀팁 / 뜨개질, 위빙]




위빙과 뜨개질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취미이기 때문에
잡념을 잊을 수 있고 작품이 완성되면 성취감도 높답니다



연이은 한파와 옷을 뚫고 들어오는 매서운 바람에 많은 직장인 분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고 계세요. 직장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취미생활로는 집에서 방한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위빙과 뜨개질을 추천해 드려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이라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잊고 본인만의 실용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성취감도 가질 수 있답니다.

하지만 막상 위빙과 뜨개질의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증이 많으실 거예요. 뜨개질 20년 경력의 박선희 고수님께서는 위빙과 뜨개질에 차이점에 대해서 알기 쉽게 소개해주셨어요.





위빙과 뜨개질은 방법부터 다르다!


위빙과 뜨개질의 공통점은 실을 재료로 원하는 직물을 만드는 것이에요. 하지만 둘은 엄연한 차이가 있답니다. 위빙은 세로 실과 가로 실을 틀 안에서 교차하여 직물을 짜는 것을 뜻합니다. 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서 장식을 만들 수도 있죠. 가로와 세로가 교차로 짜여있는 제품은 위빙으로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뜨개질은 코바늘과 대바늘 등 바늘을 도구로 실을 짜서 직물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편물이라고도 불리며 기계로 제작을 하는 편물기가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뜨개질은 손으로 직접 만드는 손뜨개를 일컫습니다.



위빙과 뜨개질 중 뭐가 더 쉽나요?


위빙이 틀을 활용해서 만드는 작품이라면 뜨개질은 바늘을 활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뜨개질을 좀 더 어려워하시는 고객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위빙을 시작하려면 틀을 추가적으로 구매를 해야 해서 비용이 다소 발생한답니다. 만드는 작품에 따른 위빙틀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뜨개질은 준비물이 거의 없어요. 바늘과 실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죠. 하지만 순수하게 손으로 제작하는 방법이라 바늘이라는 도구가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죠. 손에 바늘을 익히기 전에 포기를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죠. 그래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위빙과 뜨개질로는 뭘 만들 수 있나요?


위빙으로는 티 코스터, 액자, 행잉을 주로 만든답니다. 사각형이라는 틀을 중심으로 제작을 하기 때문에 심플하면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장식품들을 주로 만들어요.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서 본인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집안을 꾸밀 수 있답니다.

반면에 뜨개질은 실용적인 제품을 주로 제작을 하죠. 모자와 목도리 등의 패션 소품과 의류,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을 한답니다. 고정적인 틀이 없어서 제품 모양에 대한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실력에 따라 제품의 퀄리티 격차가 많이 나는 분야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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