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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결 Mar 31. 2021

색상, 채도, 명도 조절로 색을 쉽게 변주하기

디자인유치원 DAY 9


그림 그릴때도 형태를 그리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색칠하면 망치곤 했다.

색 조합을 어려워했어서 최대한 실패 안하려고 비슷한 계열로 색을 고르다보면

밍숭밍숭한 색으로 구성해서 임팩트가 떨어지거나 촌스러워보일 때가 많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처음 정한 색에서 채도, 명조, 색의 온도를 조절하며 변주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적절한 색 조합을 찾고 색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


유사색을 활용해본 습작.

부드럽게 연결되는 느낌. 실패 확률이 적다고 함. 그래서 나는 주로 이렇게 많이 작업해왔던 것 같다.

유사색: 배경(하늘) - 제목(파랑)

본문: 제목에서 명도를 낮춤


배경: 높은 채도

본문, 제목: 유사색

배경: 무채색

제목: 무채색에서 붉은 계열쪽 채도를 높임

본문: 제목에서 명도 조절


보색대비를 활용해본 습작.

한눈에 확 들어온다

보색: 파랑(배경)-주황(제목)

유사색: 주황(제목)과 유사색 계열인 연두색(본문)


보색: 보라(배경)-연두(제목)

유사색: 연두(제목)과 유사색 계열인 주황(본문)

반대색(계열): 보라(배경)과 주황(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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