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이 좋은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의 약 89%가 자국보다 정치적, 경제적 안정감 높다고 평가했다.
2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뉴질랜드가 차지했다. 건강, 안전, 교육 등 살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아이를 키우기 좋은 나라로 꼽혔다.
외국인에게 더욱더 친절한 나라로 캐나다가 3위를 차지했다. 69%가 서로 다른 국가의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66%는 자국보다 치안이 높다고 평가했다.
4위는 작년에 18위를 자치했지만 올해는 14계단이나 상승한 체코가 차지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외국인들에게 살기 좋은 나라로 평가되고 있다.
매해 살기 좋은 나라에 빠지지 않는 스위스가 5위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경제적, 정치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나라로 꼽혔다.
외국인중 약 60%가 새롭게 시작하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대답한 노르웨이가 6위를 차지했다.
매해 살기 좋은 도시 부분(비엔나)에서 순위권이 있는 오스트리아가 7위를 차지했다.
스웨덴은 ‘가족이 살기 좋은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에 8위에 랭크되었다.
유일하게 중동 국가의 바레인이 9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의 65%가 자국보다 ‘경제적인 안정을 느낀다’라고 대답했으며, 삶의 만족도 또한 높게 평가했다.
치안과 교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독일이 10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36위를 차지했다.
2016년 국외 거주자 190개국 약 2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로 경제(Economics), 경험(Experience), 가족(Family) 세 부분의 주요 영역으로 순위를 나눈다.
원문 기사 출처 : Condé Nast Trave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