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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캡틴 제이크 Jun 16. 2016

Ironman Hulkbuster(아이언맨 헐크버스터)

수채화

언제 칠할지 몰라서 어제 붓을 들었다.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칠을 하면서도 잘 할 수 있을까? 칠하다가 망치는 건 아닐까? 걱정아 앞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농도를 높은 순으로 3번 이상은 덧칠을 했다. 칠할 수록 걱정은 안도감으로 바뀌어 가다. 스스로 뿌듯해 했고 어서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별 것 아닌 취미일 수도 있는 그림. 2년을 넘기면서 그 이상을 상상하게 되었다. 그릴 수록 점점 더 내공은 쌓여 간다. 관계, 기회, 성장을 조금 더 했다.


즐겁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 앞으로도 계속 그림을 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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