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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리여행 May 07. 2024

시간 속으로 사람은 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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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으로 사람은 사라졌지만...

역사는 남는 것,

예술은 남는 것,

정신은 남는 것,



덧, 이번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부여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창작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박물관에서 보게 되는 유물들이 하나하나 마음에 콕콕 들어오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학창시절에는 그냥 눈도장하기만 했었는데.. '아는만큼 보인다'는 걸 실감합니다.


백제문화단지 입장할 때 저희 일행보고 오늘의 첫번째 입장이라고 말씀주시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인적없는..


먹구름으로 가득한 궁궐 분위기에 그야말로 압도되었습니다.


가만히 서서 이 시공간의 느낌을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저를 잠시 내버려두기도 했고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날의 사비궁을 느낌가는 대로 표현해봤습니다.


사진은 능사 5층 목탑이에요. 38미터나 되는 목탑인데.. 복원제품이기는 하나 크기에 압도되며, 정말 아름다운 탑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T H E 소리여행

(hj4043)

_무단 도용방지를 위해 색상을 다운시켜 올렸습니다.

_work order: helenhanmom@hanmail.net

_portfolio site : https://soundtravel.creatorli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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