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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리여행 Dec 08. 2021

수리산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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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소리여행



산이 좋은 건~

나를 만날 수 있어요~

산이 좋은 건~

내가 숨을 쉴 수가 있어요~

산이 좋은 건~

내가 산의 일부가 되어요~




..제가 사랑하는 수리산 정상을 담아봅니다^^

수리산 정상에 앉아 아름다운 능선을 바라보며, 제가 좋아하는 차 한잔 마실 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 최고라 싶어요~ 적어도 저에게만 말이지요~

수리산은 경기도민에게는 정말 중요한 산이에요. 

경기도의 허파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가파른 슬기봉을 지나, 태을봉을 지나는 구간에는 제가 애정하는 몇개의 장소가 있습니다.

가던 길 멈추고 아름다운 자연이 제 마음안으로 스며들도록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수리산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아끼며 사랑해야 할 귀한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리산은 둘레길도 아주 좋습니다.

사월이면 키가 큰 벚나무길이 장관입니다.

편도 30분거리가 온통 벚나무여서 다른 세상에 온듯 아름다운 핑크물결에 취하고맙니다.

세찬 바람에 날리는 벚꽃잎들을 만난다면 그건 복받은 일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저는 매년 휴가내고 평일에 꼭 들립니다.

태을봉에서 그동안 못봤던 오래된 작은 소나무가 있어서 인사도 나눴습니다.

이곳에 있어줘서 고맙다고요.

나를 행복하게 하는것들을 찾아내는 것도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행복은 저절로 오지 않는것 같거든요~


일러스트 컷수가 많이 들어가는 책작업으로 저녁시간이 분주하네요.

작가님들의 글을 읽고 정성다해 작업중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사진.일러스트 소리여행




::작가의 한 마디

어떻게 표현할지

어떻게 색으로 담아낼지

늘 고민합니다.

_타인의 창작물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_무단 도용방지를 위해 색상을 다운시켜 올렸습니다~

(hj3138)

소리여행's work order

email : helenhanmom@hanmail.net

illust site : https://grafolio.naver.com/helenha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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