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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Dec 01. 2020

이제 외국인도 커촹반 투자가 가능해졌다

■ [커촹반]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외국인 투자 길 열려, 후강퉁에 포함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201000275


✓ 무슨 소식이야? 

✭ 외국인 투자자들이 앞으로 후강퉁(滬港通, 외국인의 상하이증시 주식 매매)과 선강퉁(深港通, 외국인의 선전증시 주식 매매) 시스템을 통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 과창판)' 기술 종목에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오~ 잘됐네~ 구체적으로 알려줘. 

✭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상장 1년이 넘은 커촹반 상장기업을 상증180(상하이증시 180), 후선300(상하이 선전증시 300) 지수에 포함한 뒤 해당 A주를 후구통(외국인의 A주투자)에 포함하고 상응하는 H주는 강구통(본토자금의 홍콩증시 투자)에 포함시킬 예정. 

✭ 후선 300지수에 시범적으로 포함되는 커촹반 기업은 란치과기(澜起科技) 중궈퉁하오(中国通號) 중웨이공사(中微公司) 촨인콩구(傳音控股) 등 4개사다.            

중웨이공사(中微公司)는 또 상증18 시범기업에도 편입되고, 루이창웨이나(睿創微纳) 항커과기(杭可科技) 란치과기(澜起科技) 안지과기(安集科技) 서부초도(西部超導, 시부차오다오) 하이얼바이오( 海爾生物) 6개사는 상증 380지수 시범기업에 포함

✭ 상하이 거래소는 커촹반의 중장기 자금 유입 확대와 지속적인 시장 개방, 중소 투자자들에게 투자 통로를 확대하기 위해 커촹반 주요 기업을 상증 180과 후선 300등의 지수에 편입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일 것. 


✓ 외국인이 커촹반에 투자하는 게 뭘 의미해? 

✭ 외자의 중국 커촹반 시장진입 확대를 의미

✭ 상장 기업들의 질적 우량화와 함께 향후 시장 전체 시가 확대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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