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만든 인공지능 프로젝트 샤오삥
200821 [CMZ Lab's Pick]
MS 차이나에서 독립한 AI '샤오삥(小冰)', 8세대 발표회
오늘의 '픽(Pick)'은 MS 차이나의 AI 프레임 워크인 '샤오삥'에 관한 내용입니다.
샤오삥이란?
새로운 형태의 상호 작용을 위한 완전한 인공지능 기술 프레임 워크이며, 전 세계 상호 작용의 60 % 이상의 데이터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호 작용을 가진 인공 지능 시스템이기도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3 년 말에 Microsoft (아시아) 인터넷 엔지니어링 연구소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해마다 기본 프레임 워크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세대 간 업데이트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샤오삥의 8세대란 1세대에서 총 7번 업데이트된 버전임을 뜻합니다.
1세대로부터 어떻게 '진화'하고 있나?
2014 년 5 월 29 일 샤오삥 1세대가 공식으로 탄생되어, 대화형 채팅 로봇 형태로 교육 데이터를 빠르게 축적했습니다. 그 이후로 2 세대 제품은 크로스 플랫폼을 위한 대화형 아키텍처를 완성했습니다. 3 세대 제품은 상호작용을 단순 텍스트에서 멀티미디어 영역으로 확장하고 교육 데이터 역시 멀티로 추가 및 축적됩니다. 샤오삥 4 세대부터 총 상호 작용량은 세계 1 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동시에 듀얼 음성 상호 작용 감각이 추가 되었습니다. 5 세대 샤오삥은 Dual AI 전략을 채택하여 크로스 플랫폼 적용 범위를 20 개 이상의 주류 플랫폼으로 크게 확장하고 Huawei, Xiaomi, OPPO 및 vivo와 같은 스마트 폰 및 하드웨어를 다루는 중국 시장에서 유일한 크로스 플랫폼이되었습니다. 6 세대 샤오삥은 프레임 워크 반복 목표를 완료했으며 7 세대부터 타사 인공 지능 제품을 만들고 다양한 상호 작용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되는 다양한 프레임 워크 도구를 출시했습니다.
픽(Pick)한 이유는?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버츄얼 남자친구' 기능 때문입니다. 최근에 타오바오 등 커머스 플랫폼에서는 20위안이면 단위 시간 동안 완벽히 유저의 남자친구가 되어주는 서비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항목에 따라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향후 여러가지 '휴먼 리스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인공지능 (버츄얼 혹은 가상) 친구 시장이 큰 성장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가상 인물은 이미 MZ세대들에게 있어 신기한 소개가 아니고,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죠.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855399&memberNo=27908841&vType=VERTICAL
샤오삥은 버츄얼 남친 관련 어떤 기능을 지원하나?
8 세대 컨퍼런스에서 샤오삥(小冰) 팀이 '버츄얼 인간 제품 라인'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합니다. 제품 라인은 샤오삥(小冰)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하고 있습니다. 공개 베타 단계에서 제품 라인은 유저의 요구에 부흥하여 100 만 명 이상의 버츄얼 인간을 생성했습니다. 유저는 샤오빙 프레임 워크를 통해 자신의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독립적으로 생성하고 훈련 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대화형 경험 외에도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버츄얼 남자친구 (출처 : https://www.tmtpost.com/nictation/4641902.html)(1) 가상 인간을 위한 고유한 생물학적 특성 생성 기능
(2) 미적 개념과 같은 가상 인간의 고유 한 개념 훈련 기능
(3) 기사 공유 및 버츄얼 인간을 실시간으로 훈련하는 기능. 사람의 대화나 기사를 공유하여 훈련하거나 버츄얼 인간 훈련 배경 앱 (X Eva)을 사용하여 훈련 할 수 있음.
(4) 버츄얼 인간을 친구와 만나게 할 수 있습니다. 상호 작용은 친구들의 또래집단에도 반영됨.
(5) 현재 샤오삥(小冰)의 버츄얼 인간 제품 라인은 Huawei, Xiaomi 및 Weibo 플랫폼과 연동되었음. 또한 올해 5 월 클로즈 베타를 시작한 118 만 명의 가상 남자 친구도 '다시 사용 가능'함.
결론
4차산업혁명 기술 영역에서는 중국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약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CMZ LAB에서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이런 기술들이 중국 MZ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소비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버츄얼 인간을 만들어서 키우고 나름의 SNS 계정을 만들어 줄 수도 있는 세상이 머지 않아 도래하게 되겠네요. 애플 이외의 스마트폰에서는 모두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엑스 마키나>와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겠습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8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