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새해 사이

조용한 나에게 주는 오늘의 문장 15 - 소울 Soul

by 박소연
때로는 아무 데도 아닌 곳이 네가 있어야 할 바로 그곳이다.
There are times when nowhere is exactly where you need to be.
—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삶은 목적지보다 중간 지점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면 아무 데도 아닌 곳이었을 때도 많았습니다.

때론 목적지가 달라지기도 했고요.

중간 과정은 불안하고 모호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어딘가로 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6개월 후의 나에게 줄 쪽지


너무 멀지 않은 6개월 후 나에게 오늘의 모호함에 대해 씁니다.

책상 구석에 꽂아 놓고 6개월 후 꺼내 봅니다.

그때의 나는 어디쯤 가 있을까요?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것이 스트레스를 30% 이상 감소시킨다는 UCLA 연구가 있다고도 하니까요, 손해 볼 것 없네요. :)

우리 모두,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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