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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책 추천

[스플X토스랩잔디]



일을 못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일을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일을 잘한다’는 건 어떤 요소로 결정되는 걸까요? KPI를 뚫는 성과, 동기보다 높은 연봉, 좋은 평판 등 평가할 수 있는 척도로만 구성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중요한 건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마음을 갖는 건 힘든 일이죠. 꽉 막힌 출근길, 답답한 사무실… 직장인으로서 겪는 수많은 스트레스는 업무 몰입을 방해하고, 업무 효율 또한 저하시킵니다. 여러분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계신가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서가 가장 효과가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합니다. 6분 정도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감소하고 심박수가 낮아지며 근육 긴장이 풀어진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타파하고, 나를 지키며 일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들이 있습니다. 협업툴 잔디팀이 꼽은 일을 잘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책 5권을 소개합니다.




새마음으로 | 이슬아 | 헤엄



‘어른들은 어떻게 수십 년 동안 출근을 했을까?’ 긴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기 위해 몸을 일으키는 아침마다 드는 생각입니다. 이런 막연한 경외심을 상세히 풀어낸 인터뷰집 <새 마음으로>를 소개합니다. 작가는 오랫동안 한 가지 일을 해온 어른들과 인터뷰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 현장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응급실 청소 노동자, 아파트 계단 청소 노동자, 농업인, 인쇄소 기장, 경리, 수선집 사장님과의 긴 대화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새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웃 어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새 마음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원온원| 백종화| 플랜비디자인



최근 리더가 되셨나요? 혹은 리더와 일대일 소통이 어려우신가요? 그렇다면 주목하세요! 팀을 이끌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단비 같은 책으로 알려진 <원온원>을 추천합니다. 원온원은 면담과 대조되는 개념인데요. 면담은 리더가 주도권을 갖는 미팅이라면, 원온원은 구성원이 주도권을 갖는 대화입니다. 면담에서는 리더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지만, 원온원에서는 주로 구성원이 원하는 것을 공유하고, 필요한 답을 리더와의 대화를 통해 얻어 가는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이 책은 부제인 ‘일 잘하는 팀장의 대화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제 원온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트리시 홀 | 더퀘스트



이 책의 저자는 20년간 <뉴욕타임스>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편집의 세계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경험했습니다. 매주 1,000편씩 전 세계 지성인들의 글을 검토하고 다듬으며 깨달은 저자의 일, 함께 일하는 동료, 글에 대한 깊은 고찰을 명확한 문체로 전달합니다. 나의 업무, 내가 맡은 역할을 편집인이 글을 대하는 마음으로 마주한다면 그곳을 향해 전진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마음을 다잡고자 하는 우리에게 편집신이 줄 수 있는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하며 추천합니다.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 더퀘스트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될까요? 일상을 보낼 때는 물론 업무를 할 때도 우리는 종종 ‘직감’에 의존하곤 합니다. 데이터가 아닌 직감을 통해 의사결정을 진행하면 늘 마음 한구석에 찝찝함이 남아있곤 하죠.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는 제목처럼 데이터를 ‘인생의 무기’로 사용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더 낫거나 더 부유하거나 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데이터에 기반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제안해 줍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읽기 좋습니다.




퇴근길의 마음 | 이다혜 | 빅피시



무겁거나 가볍거나 혹은 그만두고 싶거나. 회사에서 집으로 향하는 퇴근길은 항상 같지만, 그 마음의 무게는 매일 다릅니다. 오랫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되어 홀가분하기도 하고 빠듯한 일정과 쌓여있는 업무들이 버겁기도 하죠. 때로는 더는 일을 지속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퇴근길의 마음>은 ‘매일을 단단하게, 작은 고비들을 넘기면서 꾸준히 일하는 사람이 되는 법’이 담긴 책입니다. 회사 다니기 싫다는 탄식은 짧게, 다시 일잘러가 되기 위해 오늘에 집중하고 싶은 직장인에게 추천합니다.




단절된 소통, 번거로운 자료 공유, 보안 위협 등 책을 읽어도 해소할 수 없는 직장인 스트레스도 있죠. 걱정 마세요. 협업툴 잔디가 바로 해결해 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지금 겪고 있는 문제를 공유해 주세요. 35만 팀에 잔디를 정착시킨 노하우를 가진 산업별 협업툴 전문가가 우리 조직에 꼭 맞는 활용법과 플랜을 함께 고민하고 컨설팅해 드립니다.






퇴근 후 누워 있고만 싶은 직장인에게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매일 쏟아지는 업무를 감당하는 것도 버거운데 따로 시간까지 내서 자기 계발까지 해야 한다니, 직장인의 삶이 이렇게 고단한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전해드린 것처럼 6분의 시간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면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의 취미생활이자 자기 계발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잔디가 추천해드린 책으로 하루에 6분, 마음이 건강해지는 독서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직장인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스파크플러스X잔디의 콘텐츠, 다음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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