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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펜서 Oct 20. 2022

[소개] 스펜서의 레거시 코드입니다.

현재의 저를 만드는 과거의 경험과 생각을 써 내려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스펜서입니다.

저는 현재 개발자 교육 및 채용 서비스를 하는 P사에 재직하며 교육기획과 제작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발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도) 개발자의 생각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 예비 개발자를 꿈꾸는 이들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것

- 예비 개발자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지만 필요한 것

- 신입 개발자가 회사에 겪을 성장통

- 시니어 개발자가 되며 팀을 꾸리는 과정의 고민


실제 현장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저 혼자만의 허황된 생각에 빠지는 것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위의 항목들이 저의 현재 업무와 밀접하여 직접 경험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예비 교육자 또는 동종업계라도 대부분은 경험할 기회가 적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앞으로 쓰게 되는 글들이 이 분들에게 참고되고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현업은 5년, 대학시절에 진지하게 해 본 것까지 굳이 넣어보면 교육 관련 경험이 대략 7년 정도 되네요.

저보다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분들이 많아, 공개적으로 나서서 적기가 다소 쑥스럽기도 합니다.

때문에 정답이 아닌 제가 경험한 것과 생각한 것.

'현재의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한, 제 교육과 관련한 경험의 레거시 코드(Legacy Code)를 작성하려 합니다.


매번 옳고 객관적인 답을 적을 순 없을 겁니다. 과거의 저를 보며 부끄러운 적이 많아 계속 발전하며,

현재는 옳다고 믿지만 사실은 잘못 반복된 경험이 고착이 된 얘기를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답과 해답의 차이)

하지만 누군가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틀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저 또한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받고, 작성할 글은 대체로 희망으로 마무리하는 코드로 끝맺으려 합니다.


현재로선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 에세이

    - 교육에 대한 경험 레거시

    -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경험 레거시

    - 개인적인 경험 레거시 

- 공부

    - 프로그래밍, 개발 관련 학습의 정리

    - IT업계 관련한 이슈 정리


정리된 글을 연습하며 동시에 저에 대해 정리하고,
저도 그리고 글을 읽는 분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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