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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체육부장
Feb 06. 2024
전예성, 말본골프의 첫 번째 국내선수가 되다.
골프선수 의류 후원
2024년 1월 11일에 작성했습니다.
어제 아침 전예성 선수의 말본골프 후원 계약 관련 보도자료가 배포됐었다. KLPGA 투어의 첫 번째 계약 선수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말본골프는 최근 2~3년간 국내의 골프웨어 시장을 거의 점령하다시피 한 브랜드가 아닌가?
전예성 선수 외에도 LPGA 투어에는 이정은6와 찰리 헐이 새롭게 계약을 한 선수가 되었다. PGA 투어에서는 제이슨 데이가 말본 골프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말본골프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명확하다.
"라이프스타일 -> 퍼포먼스"
해외시장은 좀 다르겠지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국의 골프 시장은 꽤 독특한 유입이 이뤄졌다. MZ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들, 그리고 SNS 활동에 활발한 인플루언서들의 관심도와 맞물려 골프가 하나의 트렌드가 됐었다.
그래서 기존의 퍼포먼스 라인보다는 라이프스타일에 더 맞는 골프웨어들이 새로 생겼고, 기존 브랜드들도 라인을 추가하거나 변화를 줬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이제는 잠깐 관심을 보였던 라이트 유저들은 다 빠져나갔다.
진짜 핵심 유저들만 남은 상황. 그러다 보니 골프웨어들이 진성 골퍼를 더 중심에 두고 움직임을 가져간다. 그런 흐름에 발맞춰 말본 골프도 선수 후원이라는 전략을 짰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KLPGA투어의 첫 번째, 그리고 유일한 말본골프 후원 선수 전예성. 새 옷 입고 올 시즌 날아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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