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강릉, 인천
한국 로컬이 가진 잠재력은 풍부하지만, 전략적 접근이 부족해 ‘작지만 강한 브랜드’로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보완하고, 대만 모델의 5단계 전략을 적용할 시범도시를 선정한다면 남원, 강릉, 인천과 같은 도시가 적합하다.
각 도시는 역사, 문화, 자연 자산이 풍부하며, 청년 창업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1) 남원: 역사와 스토리 기반 문화 체험
▪ 핵심 자산: 춘향전 서사, 전통 음악과 공연, 한옥마을, 농촌 체험
▪ 스토리텔링 적용:
∙ 춘향전 서사와 지역 전통문화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 지역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굿즈, 전시, 공연에 반영
▪ 삼각 협력 구조 제안:
∙ 정부: 한옥마을 재생, 문화관광 정책 지원
∙ 민간: 지역 공연단, 청년 창업가 참여
∙ 시민: 전통 체험, 지역 행사 운영 및 참여
▪ ESG 및 지속 가능성:
∙ 전통 건물 보존, 지역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화 가치 강화
남원은 스토리 중심의 지역 브랜드를 구축하고, 관광과 청년 창업,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시범도시 후보다.
2) 강릉: 자연과 라이프스타일 기반 브랜드
▪ 핵심 자산: 바다, 커피 문화, 해양 레포츠, 전통시장, 커피 거리
▪ 스토리텔링 적용:
∙ 바다와 커피 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 자연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 개발
▪ 삼각 협력 구조 제안:
∙ 정부: 해양 관광 인프라, 커피 문화 축제 지원
∙ 민간: 카페, 로컬 푸드, 청년 창업가 체험 공간 운영
∙ 시민: 커뮤니티 기반 투어, 워크숍 참여
▪ ESG 및 지속 가능성:
∙ 친환경 해양 레포츠, 지역 농산물 활용, 지역 상권 활성화
강릉은 자연·문화·청년 창업이 결합한 경험 중심 브랜드를 만들기 적합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과 체험형 콘텐츠 개발에 강점이 있다.
3) 인천: 개항 역사와 글로벌 연결
▪ 핵심 자산: 개항 역사,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월미도, 현대 산업 시설
▪ 스토리텔링 적용:
∙ 개항 역사와 국제적 스토리를 연결한 도시 브랜드 체계 구축
∙ 역사·산업·문화가 결합한 체험 투어 및 전시 개발
▪ 삼각 협력 구조 제안:
∙ 정부: 역사 문화재 보존, 인프라 및 재정 지원
∙ 민간: 체험형 관광, 굿즈, 전시 운영, 청년 창업가 참여
∙ 시민: 역사 해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커뮤니티 이벤트 운영
▪ ESG 및 지속 가능성:
∙ 역사문화 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광 연계, 시민 참여형 운영 강화
인천은 개항 도시 특성을 활용한 ‘글로벌 연결형 로컬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으며, 역사·문화·경제적 가치의 통합적 실험이 가능한 시범도시다.
4) 시범도시 운영 전략
① 5단계 전략 적용:
지역 자산 발굴 → 삼각 협력 구축 → 체험·디자인 구현 → ESG 통합 → 평가·확장
② 맞춤형 콘텐츠 기획:
∙ 남원: 역사·전통·스토리 기반
∙ 강릉: 자연·라이프스타일·체험 기반
∙ 인천: 역사·산업·국제 연결 기반
③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연계:
∙ 체험 프로그램, 굿즈, 공간 활용, 관광 상품화
∙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로컬 경제 구축
세 도시 모두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시범도시로, 로컬콘텐츠와 청년 창업, ESG, 스토리텔링 기반 브랜드를 실험할 수 있는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5) 전략
시범도시를 관찰하고 평가할 때 주목할 포인트:
① 스토리와 지역 자산 연결성: 역사·문화·자연이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에 얼마나 잘 녹아 있는지 확인
② 삼각 협력 구조 작동 여부: 정부·민간·시민이 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지 관찰
③ 체험형 프로그램과 디자인: 방문객 참여 경험이 효과적으로 설계되어 있는지 평가
④ ESG 및 지속 가능성 실천: 지역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가 균형 있게 구현되는지 분석
남원, 강릉, 인천은 한국 로컬 브랜드 실험의 ‘모델 도시’로, 대만 사례에서 배운 전략을 현실에 적용하며, 작은 도시의 강력한 브랜드화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