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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싹대장 Dec 22. 2017

[뚜르드앙뜨레] 오늘. 100일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le) tour de ENTRE', Allez, c'est parti!

뚜르드앙뜨레, 100일간의 여정의 시작을 알립니다. 

2017. 12. 22일 시작 

2018. 03. 31일 종료 








(le) tour de ENTRE' - 뚜르드앙뜨레 

Allez, c'est parti! - 알레 쎄 빠(흐)띠  or (c'est parti mon kiki) 




새싹대장은 항상 그렇듯,  

궁금한 것이 생기고, 고민되는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이 생기면 무턱대고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제주폐가살리기가 그렇게 시작되었듯, 이제 또다시 새로운 움직임과 도전의 준비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1. 뚜르드앙뜨레, 소개하자면? 


(le) tour de ENTRE' = tour of entrepreneur(ship) 

'기업가(정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업인 ≠ 기업가 다르게 인식되어야 합니다. 

기업가적 성향 그리고 기업가정신을 실천하는 사람을 만나겠다는 의미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새싹대장은 기업가(정신)의 정의를 이렇게 내렸습니다. 

"이상적인 것을 현실적인 것으로 만들어내는 사람(힘)" =  기업가(정신)

* 기업가생각사전 이란 책에 그 이유와 그 생각들을 적어 냈습니다. 




2. 무엇을 위한 100일간의 여정인가?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고, 

조금은 다르게 행동하고, 

조금은 다르게 살고계시는 분들을 찾고, 

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느끼고, 기록해 볼까 합니다. 

* 영상기록, 사진기록, 음성기록,,, 그리고 그분들과의 다양한 경험들. 


이상(理想)적인 것은 이상(異常)한 것에서 태동된다고 믿습니다.  

한국사회가 성장의 한계에 부딪친 것은 어찌보면,  

이상(異常)한 것을 틀린 것이라고 규정해 버리는 경직된 사회적인 문화(분위기) 때문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異常)한 것은 남들과 조금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일 뿐인데 말이죠. 


이상(異常)한 사회에 이상(理想)적인 것을 추구하며, 현실을 살아내는 사람들을 만나볼 계획.  


이상(異常) 

1. 정상적인 상태와 다름.  2.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지식과는 달리 별나거나 색다름.  3. 의심스럽거나 알 수 없는 데가 있음. 

이상(理想)

1.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상태. 이상을 향한 열정 높은 이상을 품다 이상을 실현하다  2 . <철학>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상태. 절대적인 지성이나 감정의 최고 형태로 실현 가능한 상대적 이상과 도달 불가능한 절대적 이상으로 구별할 수 있다



3. 100일간의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2017년 12월 22일 부터 2018년 3월 31일 까지 100일간의 일정입니다. 


공개적인 일정은 매주 화수목금 4일간의 투어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나머지 토일월은 개인일정과 투어를 위한 준비(기타일정)를 위해 비워 두었다. 


(전체예정일정) 

일정 : 2017. 12. 22 ~ 2018. 3. 31 까지. 

지역별 일정

준비기간/제주 : ~ 2018. 1. 21일까지 

전남권 : 2018. 1. 22 ~ 29일 

전북권 : 1. 30 ~ 2. 5일

충남권 : 2. 6 ~ 14일

충북권 : 2. 17 ~ 2. 26일

수도권 (경기, 인천, 서울 등) 2. 26 ~3. 9일 

강원권 : 3. 10 ~ 16일 

경북권 : 3. 17 ~ 23일 

경남권 : 3. 24 ~ 31일 



(투어쫑파티) 2018. 3. 31 ~ 4. 1 ( 무박2일 / 24hour ) - 제주 


화수목금. 공식일정. 

# (화) 매주 화요일은 청년의 날로 지역의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 (수) 매주 수요일은 기업인(기업가)의 날로 지역에 경제적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만날예정입니다. 

# (목) 매주 목요일은 사회적영역의 날로 지역에 사회적경제조직이나 활동가를 만날 예정입니다. 

# (금) 매주 금요일은 사회적자본(산)가를 만날 날로 지역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오신 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청년, 기업인, 활동가, 자본(산)가라고 해서 특정한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의 전반에서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노력하시는 분들을 만나뵙고 이 시대의 대한민국의 가능성의 씨앗을 찾고 그 분들을 만나뵙고자 함 입니다. 




4. 도대체. 왜?! 떠나나? 뭘?! 얻고자 하는가? 


1) 막연하고 복잡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 떠나지 않고서는 지금이 복잡하고 다양한 고민들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지금 금방이라도 터저버릴 폭탄을 안고 사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 현장과 현장의 분들이 답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 현장에서 오늘을 살아가시는 분들을 만나고, 고민을 나누고, 그분들의 삶의 지혜들을 배워 볼까 합니다. 

>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시는 분들은 내일을 어떻게 준비하실까? 궁금합니다. 


3) 그냥 있을 수는 없겠습니다. 

> 또 다시 사회의 어른들은 곁을 내어주기 힘들 다는 것을 알기에, 알고도 지나칠 수는 없겠습니다. 

> 저는 화가 납니다. 사회의 지식층들은 도대체 뭘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내일 도통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르는 건가요? 아니면, 모른척 하는 건가요? 


4) 책에 담긴 것들은 오늘이 아닌 어제입니다. 현실의 1%도 가능성을 반영할 수 없습니다. 

>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면 책 보다는 현장에 가야 합니다.   

> 오늘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내일을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5) 사고뭉치 그리고 현장가로 평생을 살고자 하기에... 저는 가야만 합니다. 

> 그걸 꼭 경험해 봐야 알겠어?  @ 예 그래야 합니다. 타인의 경험을 이해나 할 수 있는 건가요?  

> 꼭 아퍼봐야 그걸 아픈지 알겠어? @ 네, 내가 아퍼보지 않고서 어찌 아픔을 이해하겠어요. 

> 뻔한 결과 아니였어? @ 세상엔 뻔한 건 없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100일간의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꿈을 꾸고자 합니다. 

그 꿈은 다음번 글을 통해서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5. 100일간의 여정의 시작을 알리며... 


왁자지껄한 출정식 이라도 치르고 싶지만,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 생각을 적고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을 소소하게 알립니다.  


그렇지만, 


왁자지껄한 2018년 3월 31일은 맞이하고 싶습니다. 


뚜르드앙뜨레, 


있음 보다는 없음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준비됨 보다는 준비되어감을 추구합니다. 

없음과 준비되어감은 자칮 부족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저이고, 이 투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잘 준비하고 더 잘 준비되어 지려면 그것은 떠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여정이 시작은 혼자이지만, 100일 동안과 종료되는 날에는 혼자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이 부족하고, 많은 것이 없고, 많은 것이 준비되지 않았으니 어느 누구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le) tour de ENTRE' , Allez, c'est parti! 

뚜르드앙뜨레, 알레! 세 빠(흐)띠  ( 투어 자. 이제 떠나볼까?! ) 


https://youtu.be/Avv_VrwpZ3o








형식적인 뚜르드앙트레 기획내용.  - 20171222 수정. 



주제. (가제) 청년을 통해 지역의 성장 씨앗을 발견하고자 한다. 

일정. 2017년 12월 22일(금) ~ 2018년 3월 31일(토) 

기간. 100일간. 

목적. 1. (청년)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오늘을 사는 지역의 청년들과의 만남 

         2. (지역) 지역의 현실과 성장 가능성을 엿보기 위함.

         3. (청년) 청년의 미래를 고민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지역 어른들과의 만남.

         4. (이야기) 지역과 청년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담아내고 나누고자 합니다. 

         5. (관심) 청년과 지역의 관심을 통해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가고자함.  


목표. 백가지의 이상(理想)적인 이야기와 이상(異常)한 이시대의 현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나누고자 함. 

         1. (전국) 전국을 100일동안 지역과 청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돌아볼 예정. 

         2. (미디어) 이상적인 꿈을 가지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내고 공유할 예정. 

         3. (함께) 계획부터 종료까지 모든 것을 함께할 예정. 


일정. (동선) 

        (제주권) 2017. 12. 22 ~ 1. 21 (2주간) - 워밍업

        (전라권) 2018. 1. 22 ~ 2월 5일 (2주간) 

        (충청권) 2.5 ~ 2. 14 (2주간)

        (수도권) 2. 13 ~ 3. 5 (3주간)

        (강원권) 2. 6 ~ 3. 16 (2주간)

        (경상권) 3. 17 ~ 3. 30 (3주간)





        전라남도 > 전라북도 > 충청남도 > 충청북도 >

        경기도 > 인천시 > 서울시 > 강원도 > 경상북도 > 경상남도 


어떻게. 통합미디어플랫폼(www.sproutentre.com)을 통하여 소통하고 

            글, 사진, 영상, 목소리들을 실시간으로 담아내고자 함. 








etc... 

새싹대장은 언제나 그렇고, 그랬듯,,, 

문제라고 생각되어지는 일, 문제들의 원인과 해결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시작될때, 

무작정 현장으로 향했던 것 같습니다. 

현장을 오감으로 느끼고, 그곳에 계신분들과의 교감을 통하여 

그 문제들이 진정 무엇인지 보고 나름의 방식으로 원인분석과 해결안 도출을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1. 청년이라는 세대가 겪고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진정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2.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3. 사회적기준의 성공이 아닌 청년 개개인들의 성장모델을 찾아 보고 싶습니다. 

4. 청년이란 세대를 제대로 파악하고 공감할 만한 정책화의 실마리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5. 필터없이 지역과 청년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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