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기본소득을 제안합니다.

제주의 기본사회 모델이 어느 지역보다도 혁신적이고 선도적이길 바라며,

by 새싹대장Xmappermint
"I would like to propose an experiment that goes beyond merely preserving heritage, reimagining it as a sustainable 'engine for growth' for future generations."

"헤리티지를 보존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미래 세대의 먹거리로 재구성하는 실험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스크린샷 2026-04-13 230052.png 출처 : 클룩 상품페이지


전국 평균 3% 정도의 관광산업이 제주도는 약 30%에 해당됩니다.
지방시대 제주도가 지역혁신과 기본사회의 선도 모델을 찾길 바랍니다.
제주 관광산업의 경제적 비중 및 현황

GRDP 기여도: 제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보고서 등에 따르면, 서비스업 비중(약 79.7%) 내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제주 GRDP의 26.5%. 관련 분석에서는 간접 효과를 포함해 제주 경제의 약 30%가 관광산업에 기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잠정 집계에 따르면 제주 관광 수익은 약 5조 5,718억 원에 달하며, 이는 농업 수익(약 2조 6,945억 원)의 2.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What if Jeju Island takes the lead in 'Impact Tourism,' where every act of consumption becomes a direct investment in the island's heritage and future?"
소비가 곧 투자가 되는 ‘임팩트 투어’를 제주도가 선도하면 어떨까요?
제주 관광은 양적으로 팽창했으나, 창출된 부가가치가 지역 내에 고이지 못하고 외부로 빠져나가는 ‘경제적 누수 현상’이 심각합니다.

중간재의 외부 의존 (공급망의 단절): 숙박업 어메니티(비누·화장품 등)의 92.3%, 핵심 식재료의 79.7%를 타 지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광객이 소비할수록 제주 도민이 아닌 타 지역 제조사의 배를 불리는 구조적 한계를 의미합니다. (※ 단, 음료품은 '삼다수' 등 지역 자원 기반 산업 덕분에 자급률 72.2% 라는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

자본 소득의 역외 유출 (재투자 고리의 부재): 대규모 숙박시설 이익의 61.7%가 제주외 자본가에게 귀속됩니다. 관광으로 번 돈이 제주의 고용 확대나 인프라 개선으로 재투자되지 못하고 섬 밖으로 증발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회복과 성장은 '끊어진 고리를 잇는 여정'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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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네스코 3관왕(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가진 곳입니다.


성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맞이하며 찬란하게 시작되지만, 정작 그 빛을 머금고 살아야 할 주민들의 삶은 점차 어두워 지고 있습니다. 세계가 감탄하는 성산일출봉이라는 거대 자산을 가졌음에도, 지역경제는 마치 ‘밑 빠진 독’처럼 관광객이 붓는 돈을 담아내지 못하고 그대로 섬 밖으로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성산에 도착해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남기지만, 그들이 머무는 시간은 짧기만 합니다. 성산항은 그저 우도로 가기 위해 잠시 거쳐 가는 ‘교통의 지점’일 뿐, 지역의 삶과 역사가 담긴 ‘제주의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샷 2026-04-14 001125.png smail Pwc :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 관광산업발전 전략 중 2026. 2


"마을과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이 앞장서 읍면 경제를 혁신해 내야 합니다.
이제는 밖으로 새나가는 부(富)의 흐름을 지역 내부로 순환되게 만들고,

"창출된 수익은 지역의 자생적 회복을 넘어, 지역의 가치를 증명할
'프리미엄 성장 모델'에 과감히 재투자 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낼 때입니다."



스크린샷 2026-04-14 000559.png smail Pwc :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 관광산업발전 전략 중 2026. 2



헤리티지 기본소득은 에너지 기본소득과 함께 가야 합니다.
'에너지 기본소득'이 기술적 인프라(HW)를 통해 보이지 않는 자원(햇빛, 바람)을 현금화하는 과정이라면, '헤리티지 기본소득'은 제주의 무형의 자산(SW)인 자연, 역사, 신화, 전통 등을 '헤리티지 자본'으로 치환하여 주민 배당하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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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2026-04-13 233321.png 출처 : 제주돌문화공원, 최재영


1. 역사의 변곡점: "자원을 판 나라는 가난해졌고, IP를 가진 나라는 부유해졌습니다"

18세기 면화를 재배했던 인도보다 그것을 가져와 직물 기술로 바꾼 영국이 부를 독점했습니다.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단순히 '관광지'로 빌려주는 것은 면화를 파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 그 풍경 속에 담긴 이야기와 정체성을 지적재산권으로 만드는 것은'이미지'와 '브랜드'를 소비하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디즈니는 북유럽의 신화와 자연이라는 헤리티지를 가져와 <겨울왕국>이라는 IP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영화, 굿즈, 테마파크로 수십 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이제 제주가 '설문대할망'과 '성산의 일출'을 디즈니에게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그 IP의 주인이 되어 로열티를 받는 'K-디즈니'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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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컬처의 성공 공식: "원본(Originality)이 곧 자본입니다"

K-팝과 K-드라마가 전 세계를 휩쓰는 이유는 '한국적인 것'이라는 헤리티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의 옛 놀이(헤리티지)를 현대적 서사로 재구성하여 전 세계적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이제 돈은 '공장'이 아니라 '권리(IP)'에서 나옵니다. 노동을 투입해 물건을 하나 팔면 수익이 한 번 발생하지만, 잘 만든 IP 하나는 잠자는 동안에도 전 세계에서 저작권료(로열티)라는 배당을 가져다줍니다.


이것이 인구 소멸 시대, 노동이 줄어드는 제주가 선택해야 할 '헤리티지 자본 구조'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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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안은 단순히 소득에 대한 실험을 넘어 우리가 과거 새마을운동을 통해 마을 재건과 지역을 회복 시켰던 것처럼,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갈 다양한 주체가 모인 지역 공동체가 가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K상품화 해내려는 노력을 통해 지역의 회복과 성장을 해보자는 취지입니다.


3. AI 시대의 '디지털 수눌음': "무형의 가치를 숫자로 바꾸는 연금술"

과거 제주의 '수눌음'이 이웃의 노동력을 나누는 것이었다면, 미래 제주의 수눌음은 '마을 IP와 수익을 나누는 것'입니다. 제주 마을의 고유한 문화, 방언, 경관을 AI가 학습 가능한 데이터 IP로 등록합니다. AI 시대에 데이터는 곧 '석유'이고 '반도체' 입니다. 전 세계 AI 기업이나 창작자가 제주의 IP를 활용할 때마다 STO(토큰 증권)를 통해 도민의 지갑에 자동으로 배당이 꽂히는 시스템, 이것이 바로 '헤리티지 기본소득'의 미래 자본의 방식과 금융 방식으로 설계와 추진이 가능합니다.


스크린샷 2026-04-13 234605.png 나혼자만 레벨업에 많은 배경들이 제주라는 사실은 제주의 관광을 책임지는 분들은 알까 몰라요~~~~^^&


4. 창조도시로의 진화: "PBL:Project-Based Learning, 지역민이 IP 홀더(Holder)가 되는 과정"

지방시대의 성공은 청년들이 내려와 '단순 노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IP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데 있습니다.

"제주의 해녀 문화를 어떻게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철학으로 연결할까?" 혹은 "유네스코의 지질학적 가치를 어떻게 메타버스 게임의 맵으로 팔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주민과 청년이 함께 푸는 프로젝트(PBL)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제주의 마을과 사회연대경제 주체는 참 매력적이고 미래 가치가 지천에 널려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주 공동체는 신뢰/전통 같은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신뢰'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경제적 숫자로 바꾸는 것은 혼자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이뤄낼 수도 없습니다.

사회연대경제의 혁신 모델이라고 할 수도 있는 "카탈루냐, 유럽 및 지중해의 블루 연대 경제"
모델을 잘 살펴보면, 제주도가 당장이라도 실행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스크린샷 2026-04-13 235422.png "카탈루냐, 유럽 및 지중해의 블루 연대 경제"


아이러니하게도, 비영리가 '지켜야 할 유산'이라며 과거에 머물러 있을 때, 영리 기업들은 그 과거에서 '스토리'라는 원석을 캐내어 자신들의 '브랜드&이미지'를 만들어 미래의 상품으로 만들고 파는 것 같습니다. 정작 자산의 주인과 주인공이될 지역 공동체와 지역민 그리고 지역에 살아가고 있는 미래세대들은 구경꾼만 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영리가 미래의 수익을 위해 과거를 수단화하듯, 비영리도 미래의 공익을 위해 과거를 현대적 가치로 재구성해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것이 돈이 되는 사회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이 지향점은 큰 물길을 트는 것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지방정부, 하나의 공익적 가치를 가진 조직이 선의로 많은 도달할 수 없는 지점인 것입니다.


이제 혼자가 아닌 함께, 민간주도의 혁신적인 사회연대경제 모델이 필요합니다.


지방시대에는 마을과 주민 그리고 사회연대경제 조직들이 주인이 되고,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회복과 성장의 지방시대를 만들어갈 비영리&영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풍요로울 정도의 삶을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실현해 낼 수 있는 지역이 관광수도 제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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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2026-04-14 002148.png 제주연구원 고태호 선임연구위원 연구팀






"The people are the real dynamic of any modernization process."
(어떤 현대화 과정에서도 실제적인 동력은 바로 그 지역의 '사람'이다.)
— 간디 (Mahatma Gand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