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다른 1인기업 시간관리
1인 기업에게 있어 시간관리는 직장생활과 다르다. 매일같이 출퇴근과 상사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정해진 목표에 의해서 움직이고 살아가다 보니, 시간을 쪼개는 것이 아니라 가고자 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한 달 두 달이 아니라 10년 후 아니 30년 후 나의 모습을 보고 달려가곤 한다.
초기에는 시간을 쪼개서 관리하다 보니 무언가 집중하려고 해도 지속적으로 할 수 없다 보니 빨리 지쳐 쓰려지게 되는데 이럴 때도 실망하지 않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있고 해야 할 것도 있겠지만 상황을 분석하면 쉽게 어떻게 가야 할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상 자신에게 앞으로 가능성을 묻곤 한다. 앞으로 3년 후, 5년 후, 10년 후 어떻게 될 것 같아? 절망 일 때, 지금의 나를 질책하고 변화를 시도한다. 잘되면, 보다 가치 있는 것을 만들려고 한다.
살아가면서 불필요한 것 찾아 하나씩 버린다. 개인적으로 두손을 어디에 매여있는 운전대를 가장 먼저 버렸다. 운전대를 놓는 순간 생각하는 시간도 두손의 역할도 달라졌다. 저에게 있어 글을 쓸 수 있다.
또한, 내가 일하고 싶을 때 맘껏 일한다. 정해진 공간이나 꼭 있어야 하는 자료가 정해져 있다면, 작업의 효율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클라우드와 자료관리는 필수이며,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생각과 아이디어를 기록한다. 적다 보면 뜻하지 않은 정리까지 함께 얻어져서 이로룸이 커질 수 있으며, 앞으로의 시간을 관리해 줄 수 있다.
1. 불필요를 줄인다
2. 운전대를 버린다
3. 오픈형 대화를 나눈다
4. 자료 정리는 찾는 시간을 줄인다
5.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