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보조교사, 대체교사" 라는 단어들이 뉴스나 인터넷에 많이 보여지고 있다보니 자연스럽에 이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일까 궁금하시는 분들이 늘었죠.
보육교사로 근무가 가능한 보조교사는 사실 담당 교사가 아니라, 그 옆에서 일을 보조하며 파트타임근무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정부에서는 코로나의 여파로 맞벌이 부부들이나 한부모가정에서의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서 많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작년부터 시행된 연장보육반의 경우엔 코로나때문에 시작된것은 아니지만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보육시간을 나눠 1명의 담당교사가 일정 수 원아를 돌볼 수 있도록 제한을 걸어두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게 된 정책이라 시작은 미비했지만 2021년 현재는 보육교사의 인력 부족 & 경쟁력 강화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취업에 도전하죠.
보육교사2급을 취득하여 어린이집에서 누리과정을 이수했다면 누리보조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4시간에서 6시간씩 어린이집의 담임교사 옆에서 부담임교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린이집에서의 원장 및 담임교사에 따라서 하는 업무들이 달라질 수 있고 행정업무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보조교사라 하더라도 업무의 강도는 셀 수 도, 적을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셔야합니다!
누리보조교사가 되려면 우선적으로 보육2급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점점 유아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나 인식들이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만, 그와 반대로 아동학대 등 아이를 폭행하거나 방치하는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보육교사의 의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할 시간들이 생겼죠.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으로 처음에는 보육현장 행동 교육들이라거나 아동학대예방교육훈련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보육의 질을 바꿔가고 있었습니다만 계속해서 발생하는 보육 인격 문제들로 해당 자격을 취득해 취업하는데에 있어 이제는 제약이 들어가도록 바뀝니다.
즉, 자격 취득 과정이 바뀐다는 거죠. 바뀌기 전에 알아보신다면 더욱 유용한 정보들이 많을거기 때문에 한번 알아보고 시작해봅시다!
최근들어서 국공립어린이집의 증가로 보육2급을 취득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연락을 많이 주시기 때문에 정확하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육2급은 학습자의 최종학력에 따라 과정진행방향이 다르게 시작됩니다.
1. 전문대나 4년제 대학 졸업자
[온라인 강의 8과목]+[대면 강의 8과목]+[실습 1과목 240시간]
- 본래 대학 과정을 통해 진행되지만 다시 대학에 입학할 시간/비용이 부담이 되시는 경우에는 평생교육을 통해 해당 자격을 발급받을 수 있죠.
- 자격 과목으로 17과목만 이수한 후 평생교육법 타전공교육제도를 통해 학력을 취득하면 자격발급이 가능해요!
- 최소 3학기 과정으로 1년 6개월이 소요되며 대학에서 이수한 과목 중 겹치는 과목은 제외할 수 있습니다.
2. 최종학력 고등학교 졸업자
자격 자체가 대학 과정을 통해서 과목들을 이수했어야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졸인 경우에는 대학교 보육과에 입학해 졸업하거나 평생교육 아동가족학 전공으로 과목을 이수하시면 됩니다.
전문대학교 과정으로는 2년-3년 4년제 대학교 과정으로는 4년으로 기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통해서는 전문학사 과정으로 자격과목들을 17과목 + 교양 9과목을 이수하여 4학기 과정에 진행되고 있죠.
또한 평생교육과정에서는 다른 대학과는 다르게 학점을 채워 학기를 단축할 수 있고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이나 독학사 시험등을 통해 학점을 채워 최소 3학기만에도 자격 이수가 가능해요.
이론으로 진행되는 과목들은 저희 원격교육기관에서 온라인으로만 학습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온라인강의는 15주 과정이 한 학기로 매주 출석해야하는 강의가 업로드되며 주차별로 2주동안에 출석하면 됩니다.
결석 3번 이상이면 과락이 되기 때문에 출석에 대해 신경을 꼭 써주셔야합니다. 중간 토론 기간에 주제에 맞춰 본인의 의견을 500자로 적어 업로드하며 8주차에 중간고사를 본 후 레포트 과제를 제출하고, 15주차에 기말고사를 치룹니다.
강의 진행하면서도 학습참여도를 확인해 점수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관리가 필요한 과정입니다. 15주 동안 진행되는 학습 과정들이 모두 점수로 환산되며 100점 만점 중 60점만 넘기면 과목이수가 가능합니다.
추후에 대학원 진학까지 노리신다면 성적관리가 중요하다는 점 인지하셔야하죠!
중요한 것은 바로 대면강의입니다.
대면 강의는 계속되는 보육교사의 아동학대로 인해 2017년 새롭게 개정된 과목들이죠.
대학에서는 대학 교수가 학생들을 직접 판단해 과목을 이수하는 것에 대해서 점수를 주지만 평생교육에서는 온라인 학습으로만 진행되는 과정이라 개인의 인성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기존 과목들을 대면과목으로 대체하면서 직접 교육원에 오프라인 교육 1주 강의를 참석해 이수하는 과정입니다.
즉 15주 과정을 모두 온라인으로 이수하며 그 과정 중 1주 강의만 오프라인으로 교수님 대면하여 출석수업을 진행합니다. 이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100% 온라인! 대면과목은 8과목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8번만 교육원에 출석을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실습을 이수해야합니다. 실습의 경우에는 2가지를 이수해야하며
1.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실습 세미나 15주 과정 중 5회 참석 수업 이수
2. 거주지 근처 평가인정받은 어린이집 평일, 8시간, 3주, 240시간 이수
이렇게 한 학기 과정으로 실습세미나를 이수하며 동시에 현장실습 240시간까지 마치시면 실습 1과목 수강이 완료됩니다.
이렇게 실습까지 완료한 후 1월이나 7월 학위신청을 먼저 하고 2월이나 8월 자격 발급신청이 가능합니다.
우선은 평생교육과정에서의 보육2급 과정은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기 때문에, 대학과정이 아니고 좀 더 편하게 자격을 발급받고 싶다면 지금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습플래너 소박쌤 학습자들의 학력에 따라 학습설계하여 제대로 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론 강의 이수, 대면 과목 이수, 실습 과목을 이수하는것까지도, 또한 자격을 발급받을때 함께 동행하기 때문에 걱정은 아래로 두고 학습 과정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