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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전통 문화 유산 캠페인

술펀X베네핏X다음카카오 같이가치 캠페인 <우리술 무형문화재>

by 취함존중


찜통 속 같은 무더위에 황금 연휴라 다들 지친 몸과 마음을 쉬고 계시려나요?

일제에 맞서 나라를 위해 투쟁한 독립군들의 마음을 기리며 광복절 맞이 술펀의 캠페인에


"응원", "공유", "댓글" [-> 카카오가 건당 100원씩 대신 기부]

"작은 금액 정성껏 기부" [-> 1000원만 하셔도 큰 도움이 됩니다.]

로 엄지손가락에게도 자부심을 느끼게 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광복적을 맞이해 사회적기업 베네핏과 술펀이 다음카카오에 특별함 캠페인을 마련했어요.

‘같이가치 with kakao’ 는 누구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이랍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500여 곳 이상의 양조장이 운영 중이고 1000여 종 이상의 전통주가 생산되고 있으나 그 중 무형문화재로 전수되어 오는 술들은 제품이 아닌 기술과 방식만이 전해지는 경우가 많아 많은 분들이 우리술이 '무형'문화재라는 것 조차 모르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미 전국의 우리술들과 양조장 소식들을 무료로 업데이트 하고 소비자에게 공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인 술펀에서 <우리술 무형문화재 특별관>을 만들어 보고자 아래와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전통주를 알리고 전하고 지키자!

https://together.kakao.com/fun<wbr />draisings/25834



캠페인이 완료되면 올해 말까지 주령사들과 함께 무형문화재 인터뷰,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으로 콘텐츠화 하여 술펀 플랫폼(sulfun.com)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무형문화재 시연 등의 행사가 연 1회 정도 있는데 술이라는 게 발효 식품이라 그 자리에서 장독에 쌀+누룩+물을 섞어 담는 것 외에는 보여드릴 만한 게 없고 담은 술이 익어가기 까지 한참(1~12개월 이상)이 걸리는 지라 바로 맛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문배주, 이강주와 같이 제품으로 널리 팔리는 술들은 접하기 쉬우나 향온주와 같이 제품화되지 않았거나 송순주, 하향주와 같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술들은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형문화재 선생님들은 생활고에서 심신의 지침까지 어려 고충을 겪고 계시기도 합니다. 두견주와 같이 대가 끊길 위험에 처한 술들도 있었고 지금도 전수 받을 사람이 없어 한숨만 쉬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너무 더워서 맥주가 생각나는 오늘,

술펀의 캠페인과 함께 한번쯤은 무형문화재 술들을 떠올려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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