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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소 Aug 19. 2023

21세기 섹시영화 베스트 50

인디와이어 선정

(마감 기간에 출근해서 딴짓하기...)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 46위, <아가씨> 6위
<브로크백 마운틴> <몽상가들> <화양연화> <색, 계>...

50위 와호장룡
1위 이 투 마마


인디와이어는 미국의 영화/연예 매체.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영화 비평과 영화 산업 관련 소식을 전하는 웹사이트이다. 1996년 1월 15일 독립 영화 관련 일간지로 시작했다. 특정 주제를 기획해 매체에서 자체적으로 뽑는 영화 목록을 다수 발표했다. 한국영화가 속해있으면 자주 기사화도 되는데, 자주 언급되다보니 나름의 신뢰도가 쌓인 것 같다. 


그런 인디와이어에서 섹시영화 베스트 50 목록을 공개했다. 에디터 노트를 읽어보니 2017년에 리스트업 했었고 이번에 지금까지의 신작들을 포함해 업데이트 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섹스 신을 찍기 위해 희생돼야 했던 성적 피해자들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유감을 표하며 기사를 시작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박찬욱 감독 영화가 두 편이나 들어가 있다. 나의 몇 안 되는 별점 5점 로맨스 <팬텀 스레드>도 있다. 끄덕끄덕.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영화도 구 편이다. 제목부터 감독, 배우 다 처음 들어보는 유럽영화도 꽤 많았다. 1위 영화도 뭔지 처음 본다. 


이하는 나중에꺼내보고 싶어서 기록하는

섹시영화 베스트 50편

50. “와호장룡”

49. “본즈 앤 올” (2022)

48. “더 노스맨” (2022)

47. “2046” (2004)

46. “헤어질 결심” (2022)

45. “007 카지노 로얄” (2006)

44.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22)

43. “사랑의 언어” (2019)

42. “더 월드 투 컴” (2020)

41. “패러렐 마더스” (2021)

40. “허슬 & 플로우” (2005)

39. “주말” (2011)

38. “프라이싱 영 우먼” (2020)

37. “X” (2022)

36.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2021)

35. “우리도 사랑일까” (2011)

34. “팬텀 스레드” (2017)

33. “졸라” (2020)

32.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2016)

31. “신의 나라” (2017)

30. “디서비디언스” (2017)

29. “퀼스” (2000)

28. “매직 마이크 2” (2015)

27. “예스, 갓, 예스” (2019)

26. “몽상가들” (2003)

25.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2008)

24. “숏버스” (2006)

23. “브로크백 마운틴” (2005)

22. “인 더 컷” (2003)

21. “스프링 브레이커스” (2012)

20. “블랙버드” (2014)

19. “죽여줘! 제니퍼” (2009)

18. “엑스 마키나” (2014)

17. “러브” (2015)

16. “비거 스플래쉬” (2015)

15. “패시지스” (2023)

14. “더 듀크 오브 버건디” (2014)

13. “색, 계” (2007)

12. “스위밍 풀” (2003)

11.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019)

10. “매직 마이크” (2012)

9. “피아니스트” (2001)

8. “호수의 이방인” (2013)

7. “화양연화” (2000)

6. “아가씨” (2016)

5. “님포매니악” (2013)

4. “언페이스풀” (2002)

3. “루시아” (2001)

2. “세크리터리” (2002)

1. “이 투 마마” (2001)


출처

https://www.indiewire.com/feature/sexy-movies-21st-century-1201843817/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인가요, 이 순위에 끄덕끄덕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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