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하나다.
진실은 나 하나다.
나는 홀로 서 있는데
내 주변엔 이상한 무리들이
항상 기웃거린다.
친구하자는 걸까.
무리들이 가까이 다가온다.
가까이 온 무리 중엔
거짓이 있다.
거짓은 거짓에 거짓을 더해
점점 부풀리며 다가온다.
오해도 있다.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만들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 주변을 서성인다.
언제나 다양한 무리들이
늘 기웃거리지만
나는 혹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나 혼자로 충분하다.
만약
심심하다고 그들과 어울리면
내가 흐릿해질테니까.
나 하나 진실이면 그만이다.
나는, 진실은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