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툴의 Mix Workflow 리뷰
광고 촬영 여건의 한계를 AI로 해결해 보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기획·제작하는 모든 의류 상품을 실제로 광고 촬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최근 AI 모델을 활용한 제품 광고 콘텐츠 제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여러 툴을 테스트하며 발견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단계별로 적합한 AI 툴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의류 착장 결과물은 Genspark였어요.
이번에 시도해 본 워크플로우를 정리 후 공유 드립니다.
- 여러 툴들을 목적과 사용에 맞게 적정히 Mix
- 모델 이미지를 upscale까지 한 후 영상 생성이 더 퀄리티에 유리
- 영상은 크레딧 부담이 점점 심해지는 경향, 크레딧 효율이 중요
- 이미지 확장, 업스케일은 Dreamina를 추천 (무료 툴 중에서 가장 결과물이 우수)
imageFX
deamina Seedream3,0
Midjourney v7
Genspark - 의상 착용이 가장 자연스럽다
Sora - 모델과 제품의 일관성은 부족하지만 다양한 연출과 장면을 거의 그대로 옮긴다
Topview - 의상 착용의 마스킹과 모델, 제품 이미지만 잘 고르면 꽤 잘 나옴
Vella - 전반적으로 애매한 퀄리티
Flora - UX는 매우 직관적이고 편하지만, 결과물 성능은 다소 약함, 최근 Lora 학습 기능 추가 업데이트
아직은 제품 디테일을 100% 완벽하게 재현하지는 못합니다.
제품의 Lora 학습을 시키며 Comfy UI를 사용하면 디테일 구현도는 꽤 올라가지만, 해당 툴이 사용이 가장 어렵고 그마저도 구현이 완벽하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AI 툴들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어요. 이번 구글 I/O에서 공개된 Imagen4, Veo3 등 계속 발전하는 툴들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혹시 여러분이 사용하는 추천 툴이나 워크플로우가 있다면 댓글로 함께 팁을 공유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