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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수미네반찬 두부조림 만드는법

by 라비키친

수미네반찬 보시나요?

요즘 제가 본방사수하는 방송 중 하나인데요

진짜 대충 하는데 왜 그리 맛있게 음식을 잘하시는지 정말 매주 어떠한 요리를 만드는지 기대가 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거기다!!! 재료도 정말 좋은 재료만 사용하던데~ 어떠한 요리도 잘 만들겠다 싶은데 겨울에는 두부 많이 먹으라고 두부 요리를 바로 했는데 김수미 두부조림이었어요~

평상시에는 만들 때 두부 익히고 거기다 양념장을 올려서 조리곤 했는데 색다른 방법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두부 한 개를 혼자 다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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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두부 1모, 양파(1/2), 쪽파(2), 청고추(1), 홍고추(1) 참기름(1), 양조간장(3),다진 마늘(1/2), 고춧가루(작은 2스푼)

두부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두부보다 좀 두꺼운 두부를 사용했어요!들어가는 재료와 야채들은 우리가 냉장고에 흔히 있는 재료들이라 쉽게 만들 수 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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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자르기 전에 물기를 닦아줍니다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있으면 아무래도 기름을 넣고 구울 때 물이 많이 튀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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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두부조림은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데요

큼직하게 잘라서 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역시 통 크신 분이라 두부 하나도 큼직하게 잘라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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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프라이팬에 두부를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불은 약불로 지글지글 구워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여기서는 우리가 흔히 만드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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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두부가 노릇노릇하게 구우려면 인내심이 필요하긴 해요.

그래도 두부 굽는 소리가 어찌나 좋던지~ 정말 먹음직스러워서 하나 먹을뻔했어요

예전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좋아지는 것 보면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마트에 가면 꼭 한 개씩 사곤 하는데~ 조림은 물론 찌개에 꼭 들어가야지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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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익을 동안 김수미 두부조림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들어주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쪽파는 2대 정도 잘게 썰어주고요

양파는 반개 정도 잘라서 준비해주어요고추는 풋고추 홍고추를 4등분 해서 잘게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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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볼에다 준비해준 야채들을 넣고 참기름 1스푼, 양조간장 3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고춧가루 작은 2스푼, 물 2스푼을 넣습니다

여기서 고춧가루 작은 2스푼은 커피 스푼을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수저 1스푼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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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넣고 해서 그런지 양념장이 뻑뻑하지 않아서 수저로 몇 번 저어주기만 해도 잘 만들어지더라고요!

양념장만 만들면 이제 두부만 익기만을 기다리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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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양파 익혀주기!

썰어둔 양파를 기름을 1스푼 정도 넣고 양파를 살짝 익혀줘요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 만큼만 익혀주면 됩니다!

양파를 좋아한다면 1개를 썰어서 잔뜩 올려먹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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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었다면 이제 양념장을 올려주어요

올려주고 1분 정도 익혀주면 되는데요

보통 만들 때 양념장을 먼저 넣고 만들었다면

김수미 두부조림은 이렇게 마지막에 양념장을 넣어주는데 개인적으로 야채의 식감들이 살아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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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고명으로 준비해둔 볶아둔 양파를 골고루 펴주기만 하면

김수미 두부조림 완성이랍니다~

보기만 해도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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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만들어서 먹을 때 가장 맛있는 것 아시죠?

우와 어찌나 맛있던지 제가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어찌나 맛있게 잘 먹었는지 몰라요

간도 딱 떨어지고 제가 좋아하는 고추도 맛있고

매운 것 좋아하는 분들은 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넣어도 더 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포인트라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정말 좋았다고 할까~

정말 JMT!!!!!

많은 분들이 따라 만드시고 맛있다고 하던데 앞으로 이 레시피로 정착하려고요~ 그만큼 맛있었어요!!


레시피가 이해가 안 되신다면 위의 김수미 두부조림 레시피대로 영상을 보고 천천히 만드셔도 될 것 같아요!!!

사진기가 고장 나서 미러리스로 찍었더니 사진의 화질이 별로 좋지 않네요 ㅠㅠ 아무튼 주말 잘 보내시고~ 반찬으로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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