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에서 이방인이라는 필명을 쓰는 분을 팔로우하고 있다.
영국에서 일하는 딸이 성장이라는 단어를 싫어한다고 한다. 딸의 아빠는 성장을 생산성이 아닌 잠재력으로 이해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남겨놓았다.
생산성은 가성비, 바텀 라인 접근이고 회사, 성과의 논리다. 밀도 높은 과당이 순간의 에너지를 높이고 곧 우리 몸을 소진시키듯이.
잠재력은 확장성, 유니크함, 지속적인 배움, 여정, 주체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양한 잡곡이 우리 몸의 컨디션을 고르고 길게 지속되게 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