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좋아한다는 의미
지우개 달린 노란 연필
‘연필’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스테들러 옐로우 펜슬 2B>는 내게 가장 이상적인 연필이다.
겉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이 저렴한 필기구는 힘 하나 안 들이고
부드럽고 진하게 종이 위를 미끄러진다.
종이 위에서 춤추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같다.
지우개의 성능 또한 탁월하다.
연필 드로잉을 시작해보고 싶다면 한번 쥐어보시라.
-광고 아님-
만화 그리는 별사탕입니다. 동화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