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되는법 알아봤더니 고졸은 이렇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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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때는 물리치료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는데,

지금은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졸 취업준비생입니다.


사실 물리치료라는 분야를 알게 된 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부모님께서 허리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으실 때,


매번 친절하게 도와주시던

물리치료사 선생님 덕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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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재활을

돕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처음엔

그저 ‘좋은 직업이구나’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이런 일을 해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깊어졌어요.


하지만 막상 찾아보니

물리치료사 되는법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 후

국가고시, 면허시험을 봐서

면허를 따야만 정식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거였습니다


특히 저처럼 고등학교 졸업만

한 상태에서는 더욱 막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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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물리치료학과를 나와야

자격이 생긴다고 나오는데,



그러려면 다시 수능을 치고

대학에 들어가야 하나 싶어서

멘붕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현실적으로

고졸 물리치료사 되는법이

어떤 게 있을까 알아보게 됐어요.



인터넷을 검색해 알아보니까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통해

학력을 딸 수 있는데



이 학위를 통해서

2년제 졸업학력자가 1학년으로

신입학 하게 되는

전문대졸업자전형을 활용하거나,



일반편입을 통해 물리치료학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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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중에서 학점은행제

통해 전문대학 학력을 만들고

그걸 바탕으로 편입을

노려보기로 결정했죠.



사실 대졸자전형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전형은 전문대에서만 쓰는거라



저는 편입학을 통해서 조금 더 좋은

4년제 학교를 가고싶었거든요



처음엔 막연히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차근차근 정보를

모으다 보니 물리치료사 되는법에도



나에게 맞는 길이 있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특히 고졸 물리치료사 되는법을

찾고 있는 분들 중에서는,



재수보단 편입을 준비하는 루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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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건

내가 어떤 방식으로 ‘물리치료학과’에

들어갈 수 있느냐였어요.



일반적인 수능이나 정시 말고도,

전문대졸업자전형은

말 그대로 전문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편입 전형이에요.



성적 100% 전형이기때문에

학과 성적만 잘 받으면됐죠



제가 준비했던 일반편입의 경우에는

영어시험을 보기도하고 3학년으로

들어가는거라서



학은제로 학점을 채움과

동시에 영어공부도 같이

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고졸이라도 학점은행제로

일정 학점을 채우고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이 전형을 통해

물리치료학과로 편입을

노릴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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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전형 다 입시성적이 아니라서

학점과 자기소개서, 면접 등

실질적인 평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입시 실패 경험이 있던 저에게는

더더욱 매력적인 루트였죠.



게다가 수능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까지

여러가지 과목들을 공부해야하지만



일편이나 대졸자는

면접과 시험, 그리고 성적으로

입학이 결정되기때문에



많은 공부를 굳이 어렵게 하지않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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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저 고민만 하던

시기를 지나, 목표가 명확해졌어요.



물리치료사 되는법에 대해

몰랐을 땐 너무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지금은 하나하나 준비해가며

제 길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명확히 알고 시작하는 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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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를 처음 접했을 땐

생소하고 조금 복잡하게 느껴졌어요.



온라인 강의로 학점을 이수하고,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골라야 하며,

평가도 시험과 과제가 함께

포함돼 있어서 만만하진 않았죠.



하지만 다행히 담당 멘토님의

도움을 받아 어떤 과목을 수강해야 하고,



어느 시점에 편입을 준비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큰 시행착오 없이

과정을 잘 따라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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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되는법을 찾는

고졸 출신의 누군가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은 수능 없이도, 나이에 상관없이

나처럼 조금 늦게 시작한 사람도

편입을 통해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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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이라는 말에 겁먹을 필요도 없고,

고졸이라고 해서 불리하다고만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단지 내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고 있을 뿐이고,



그 방향만 제대로 잡히면

얼마든지 따라갈 수 있거든요.



지금 이 순간에도 고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러분도 저처럼

도전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언젠가

여러분 앞에 진짜 물리치료사로

당당히 서 있을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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