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사서 자격증, 저도 될 수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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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안 나왔다는 게

콤플렉스까지는 아니었는데요,


자격증이나 취업 정보를 찾다 보면

학력 조건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은근히 벽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사서도 그랬습니다.


도서관에서 일하는 걸

막연하게 꿈꿔왔는데,


막상 찾아보면

전공자 우대, 관련 학위 소지자,

이런 말들이 먼저 보였거든요.


고졸 사서 자격증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봤다가 정보가 없어서

그냥 덮어둔 적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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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같은 처지인 친구한테서

얘기를 들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문헌정보학을 공부하면

고졸도 사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요.


처음엔 그게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됐어요.


찬찬히 알아보니까

이런 구조였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고졸이어도

수강 신청이 가능한 제도거든요.


문헌정보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정해진 학점을 다 채우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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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의 경우에는

전공 60학점, 교양 30학점,


일반 50학점으로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마치고

문헌정보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정사서 자격증 신청 자격이 생겨요.


고졸 사서 자격증이 불가능한 게 아니라

경로가 따로 있었던 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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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40학점이라는 숫자가

처음엔 막막하게 느껴졌어요.


근데 학기당 최대 24학점,

연간 최대 42학점씩 이수할 수 있으니까


현실적으로 몇 년이 걸리는지

계산이 되더라고요.


처음부터 끝이 보이는 것과

끝이 안 보이는 것은

시작하는 마음 자체가 달라요.


저는 기간을 대략 잡고 나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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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짜는게 정말 중요한 만큼

학점은행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저도 담당쌤 도움을 받아서

지금 수업을 듣고 있거든요


지금 저는 수강을 시작하고

몇 달째 되어가는데요,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일을 하면서 병행하는 게

생각보다 가능하더라고요.


하루에 몇 시간씩 투자하는 게 아니라

짬짬이 강의를 채워나가는 방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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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내용도 낯설지 않아요.

도서관 자료를 어떻게 분류하는지,

이용자한테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지,


도서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내용들이에요.


배울수록 이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선명해지는 것 같아서요.


아직 학위도 자격증도

손에 쥔 건 아닙니다.


학점을 다 채우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위 신청을 하고,


그 학위로 자격증 발급 신청까지

이어지는 순서가 남아있어요.


갈 길이 있다는 게

이렇게 든든할 줄 몰랐습니다.


고졸 사서 자격증은 불가능한 게 아닙니다.

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 과정이라는

현실적인 경로가 있어요.


저도 몰랐을 뿐이지

방법은 있었거든요.


한 번만 제대로 찾아보시면

저처럼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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