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디자인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시각디자인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던 저의 경험담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졸업 후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포트폴리오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시각디자인산업기사라는
자격을 준비하게 됐는데요
학점은행제로 응시조건 마련하고
자격까지 취득하는데 성공했답니다!
특성화고에서 시디 계열을
전공했지만 막상 취업시장에
나가보니 제 위치가
애매하더라고요
작은 프로젝트는 받을 수 있었지만
기업 정규직이나 에이전시 입사는
실력으로만 증명하기 어려웠어요
포트폴리오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던 거죠
그때 선배가 국가기술 자격을
추천해준 게 전환점이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입사 때
가산점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입찰 프로젝트 참여할 때도
관련 스펙으로
인정받는다는 사실!
포트폴리오 + 자격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 싶어서
바로 도전했어요
시디산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이에요
정보를 시각적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편집, 광고
패키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디자인하는 실무능력을
검증받는 종목이죠
필기는 색채학, 인쇄 및 사진기법,
시각디자인론, 시각디자인실무론
4과목으로 구성되고
객관식 60문항을 90분 안에
풀어야 해요
실기는 작업형으로
약 6~7시간 동안 실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문제 분석부터 콘셉트 도출,
아이디어 스케치, 최종 컴퓨터
작업까지 전 과정을 평가받습니다
합격 기준은 필기와 실기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필기는 각 과목당 40점
이상이어야 했죠
하지만 문제는
응시조건이었어요
시각디자인 자격증은
특성화고 졸업만으로는
응시가 안 되고
관련 전문대 졸업 학력이나
동일 분야 경력 2년 이상이
있어야 시험 볼 수 있었어요
처음엔 2년 경력을 채울까도
생각했는데 프리랜서 경력은
인정받기 애매하고
정규직으로 2년 일하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았어요
그래서 선택한 게
학점은행제였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평생교육 시스템으로
온라인 수업, 독학사 시험,
보유 자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점을 모아서 정규 대학 학위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예요
여기서 일정 점수 이상을
모으면 공단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준다네요
모든 수업 절차를 100%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지금 하고있는 일을 그만두지
않고도 얼마든지 가능했어요
시각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쌓으면서 동시에 라이센스
준비할 수 있는 셈이니까
이게 괜찮은 방법이겠다
싶어서 알아보게 되었죠
학은제는 마침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라
저는 기사 응시 경험이
있는 국가기술자격 전문
멘토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시각디자인 취업을 위해서
산기를 따려면 이 제도로
41점만 모으면 된다네요
학습 플래너님과 상담해서
전공 무관하게 이수하기 쉬운
교양 과목 위주로 선택했고
실무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전공 과목 몇 개만 골라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한 학기에 최대 24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어서 두 학기면
충분히 조건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대학 등록금에 비하면
정말 저렴했고, 수업은
100% 온라인이라
프리랜서 일과
병행하기 딱이었어요
평일 낮에는 외주 작업하고
저녁이나 주말에 강의 듣고
과제 제출하면 전혀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학습 플래너님이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시험 준비용 인강까지
연결해주셔서 자격 공부도
같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학점 이수하면서 동시에
필기 과목도 차근차근 준비하니까
시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쓴 느낌이었죠
첫 학기 시작하고 나서는
하루에 1시간 정도
학습에 투자했어요
출석 인정 기간 안에
동영상 들으면 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온라인으로
지정된 날짜에 응시하면 됐습니다
과제도 한 과목당 1개만 나와요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이었죠
그리고 학점 이수와 동시에
시각디자인 자격증
공부도 병행했는데
플래너님이 추천해주신
인강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색채학은 색상환, 배색 이론,
시각 효과 같은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다뤘고
인쇄 및 사진기법은 인쇄 공정,
사진 촬영 기법, 출력 방식 등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디자인론과 실무 이론은
역사적 흐름과 트렌드라던지
실제 프로젝트 사례까지 포괄해서
현업에도 많이 도움됐습니다
필기는 기출문제 반복이 핵심이라
CBT 사이트에서 문제 유형 익히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집중 복습했어요
실기도 인강 통해서 제일 중요한
유형만 숙달해두고 연습을
위주로 많이 반복했거든요
산업기사 응시용 41점을
채울 인강 들으면서
출석은 출석대로 받고
옆에 공부용 자격증 인강
틀어놓고 병행했거든요
시간 아끼면서 최대 효율로
학습량 챙길 수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두 학기 만에
41학점을 모두 이수했는데
매년 1, 4, 7, 10월에
학점 인정 신청까지
꼭 마무리해야했어요
이게 선행이 되어야 공단에
증빙 서류를 제출할 수 있거든요
전문 멘토쌤 도움을 받아서
마지막까지 절차 끝낸 다음
바로 다음 회차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시험에
접수할 수 있었어요!
필기는 전 과목 평균 70점대로
무난하게 합격했고
실기는 준비 기간이 좀 짧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 번에
붙었습니다
합격하고 나니까 제 커리어에
확실히 변화가 생기더라고요
이력서에 소지 내역 적고
이 과정 겪으면서 만든
작업물도 올려두니까
우선 프리랜서로 받는
프로젝트의 규모나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거든요
시각디자인 포트폴리오로는
부족하다고 탈락하는 경우가
이전보다는 확실히 줄었어요
약간 라이센스랑 포폴을 같이
제시했을때의 시너지라는게
내가 이 일에 얼마만큼
진심인지를 나타내는거니까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더
봐주는 건가 싶더라고요
결국 중견 광고 에이전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됐습니다!
시각디자인 취업할 때에
포폴만큼 중요한 게 바로
서류상 스펙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학점은행제로 관련 수업도 듣고
좀 더 미래 진로 보시는 분은
학위도 받을 수 있거든요?
저도 지금 시디 전문학사
학위과정 계획하고 있구요
일단 이력서에 적을 내용으로
마땅한게 없으신 분들은
바로 학은제로 응시조건
갖춰서 기술증부터 따보세요
프리랜서나 알바 병행하면서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비용도 대학 등록금에 비하면
정말 저렴했으니까요
특히 단기간에 조건을 갖춰서
취업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만약 2년 경력을 채우려고 했다면
지금도 여전히 프리랜서로
떠돌고 있었을 거예요
시각디자인 자격증은
포트폴리오만큼 중요하다는 게
제 솔직한 생각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실력과 감각을
보여주지만 자격은 체계적인
지식과 이론, 공식 검증된
역량을 증명해주거든요
두 가지를 함께 갖추면
취업시장에서 훨씬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지금 시각디자인산업기사
도전을 고민 중이라면
응시조건부터 체크해보세요
특성화고 졸업이나 경력이
부족하다면 학점은행제가
최선의 루트입니다
여러분도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