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타드 호텔 시부야
Shibuya, Japan
일본 도쿄의 머스타드 호텔은 디자인과 기능, 모든 것이 단순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는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이며, 그 단순함이 이 호텔의 가치를 설명해준다. Becoming 'The Secret Ingredient' of a Town. 마을을 구성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 것, 그 목표 아래 만들어진 공간은 화려한 시설이나 인테리어 없이도 그 자체로 도시 여행에 필요한 본질의 기능을 충실히 제공한다. 그리고 여행자와 이웃, 문화를 연결하며 '장소'로서 마을의 중요한 일부가 되고자 한다. 호텔 밖으로 나가 시부야의 음악과 패션, 거리문화를 마음껏 즐기라고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부추기는 이 곳. 시부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쿄를 여행한다면 숙소로서 가장 먼저 고려할만 하다.
도미토리부터 잘 갖춰진 스위트룸까지, 객실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최대 6명을 수용하는 도미토리는 남녀공용과 여성전용으로 구분되고, 이층침대가 놓인 2인실 BUNK TWIN을 선택할 수도 있다. PRIVATE DOUBLE 룸은 공용 욕실을 사용하지만, 혼자 또는 둘이서 편하게 지낼 수 있다.
개별 욕실을 사용할 수 있는 SUPRERIOR 타입은 트윈룸과 더블룸으로 나뉜다. MUSTARD DELUXE 는 2~3인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프라이빗 룸. 특히 MUSTARD COMFORT 의 경우 3개의 세미더블베드가 나란히 놓여있어 최대 7명까지 함께 지낼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등 일행이 여럿일 때 적합한 객실이다. 편의시설은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탁실, 라운지와 카페&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호텔 내 MEGAN 에서는 미국, 유럽식으로 준비되는 신선한 조식을 비롯해 글루텐프리, 채식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휴게공간의 자동 판매기를 통해서는 간식, 포켓 게임, 시부야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판매하여 소소한 재미를 준다. 또한 자전거 샵 W-BASE,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Evisen skateboards와 연계해 자전거나 스케이트보드를 렌탈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람과 마을, 문화를 연결한다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전시나 파티도 열린다. 19년 1월에는 도쿄의 아사쿠사에도 새롭게 문을 열 예정. 여행자의 니즈와 호텔의 본질을 가장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장소'로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머스타드 호텔의 다음이 기대된다.
Edited by STAYFOLIO
Image credit © MUSTARD HOTEL SHIBUYA
MUSTARD HOTEL SHIB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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