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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오아시스 : 울루물루 스누즈


울루물루 스누즈

Taipei, Taiwan


즐비한 고층 빌딩과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이 가득한 신이 상업 지구. 이곳에는 도시의 오아시스 울루물루가 있다. '울루물루'는 시드니 교외의 작은 항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항구’는 많은 배가 편리하게 오고 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항구에서 사람들은 목적지를 향해 함께 모이기도, 목적지에 내려 분리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많은 움직임과 순간의 분위기는 사람들에게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울루물루'는 게스트들의 항구가 되길 원한다.



울루물루의 호스트는 대만계 호주 건축가로, 사람들이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가구를 디자인 했다. 배치된 유니크한 가구에서 그의 영리한 아이디어를 즐길 수 있다. 1층 카페에는 작은 테이블을 두지 않고 크고 긴 나무 테이블을 두어 자연스레 주변 사람들과 더 많은 교류를 유도한다.



또한, 울루물루에서는 '자유'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객실의 문을 열면 넓고 편안한 공간이 펼쳐지며 마치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솝(Aesop)의 제품과 디자인 된 가구를 비치해 비품부터 가구까지 게스트의 휴식을 섬세히 설계했다. 바퀴가 달린 가구는 여행자에게 집중하여 쉽게 움직일 수 있고,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상태로 조정할 수 있게 했다.



고립 없는 자유를 찾아 울루물루 스누즈로 떠나자. 리프레쉬가 필요하다면, 호스트의 진심이 담긴 음식을 즐겨보자. 울루물루에서는 무료 조식을 즐길 수 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울루물루는 따뜻한 피난처가 되어 당신을 힐링할 것이다. 날씨가 좋은 어느 날, 발코니의 긴 창문을 통해 햇빛은 비스듬히 빛난다. 그리고 비교할 수 없도록 느리고 평화로운 시간이 시작될 것이다. 도시를 탐험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시시남촌, 타이베이 101, 송산문화 창조단지로 항해 할 수 있다. 울루물루 스누즈는 여행자가 타이베이를 손 끝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Woolloomooloo SnooZe by WXY

Photo by Aska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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