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섬 제주도의 OH! SEWHA! : oh세화
제주의 동쪽 세화리에 있는 하얀집
oh 세화
맑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끝없이 펼쳐지는 제주도. 푸른 섬 제주 동쪽의 작은 마을 세화리에 ‘oh세화’가 있다. 세화해변은 제주에서도 아름답기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세화해변에서 도보로 10분만 걸으면 나타나는 oh세화는 푸르른 제주의 풍경을 뒤로하고 눈에 띄게 하얀 모습을 하고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만들어진 oh세화는 게스트 공용 공간과 호스트의 공간인 메인동과 독채인 HOUSE A동, HOUSE B동 총 세 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 멀리 어렴풋하게 보이는 오름의 모습까지 더해 네 개의 오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박공지붕의 형태를 하고 있는 두 개의 하우스 동은 닮은 듯 다른 모습을 띄고 있다. 따스한 조명과 제주의 풍경을 담은 창문,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안락한 침대는 머무는 이로 하여금 여행의 향기에 흠뻑 젖어들게 한다.
oh세화에서는 매일 아침 제주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정성스러운 한상차림을 조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가장 정겨운 밥상이 아닐 수가 없다. 세화리에는 제주 감성을 담은 다양한 식당과 카페 등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세화해변 벨롱장이나 민속 5일장은 육지와는 또 다른 제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어 일정이 맞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제주의 동쪽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oh세화에 머물러 보는 것은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포머티브건축
Photo by © oh세화
oh 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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