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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함을 찾아 바다의 앞으로 : 스테이디


쉼과 사랑의 시작

스테이디


바다에 가면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들곤 한다. 답답한 일상에 새로움을 맞이하고 싶을 때, 강원도 고성의 스테이디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스테이디는 동해와 가까운 곳에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스테이 디에는 호스트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니셜과 동해의 의미를 담았다. 호스트는 평온함을 찾아 바다로 떠났던 느낌을 스테이디에 머무르는 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공간을 꾸몄다. 



스테이디는 3층으로 이루어져 모든 공간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1층에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과 다이닝 공간, 화장실이 있다. 2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통창이 있는 침실이 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브라운 계열로 꾸며진 이곳에서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아늑함 속에 초록색, 다홍색, 노란색의 밝은색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빔프로젝터가 구비되어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3층의 옥상에는 동해를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이 마련되어 있다. 



저녁에는 옥상에 구비된 바비큐 도구를 이용하여 저녁 식사가 가능하다. 동틀 무렵 침대에 누워 통창으로 보이는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여, 노을빛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숙소 앞 해변은 발길이 많지 않아 유명 관광지와 달리 한적한 장소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햇볕을 마음껏 쐬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고, 수영하는 것도 좋겠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귀 기울이지 못한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디자인코아스 인테리어

Photo by 박기훈 (@arc_factory)



스테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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