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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033 편지를 부치며 by 이안눌
부모님께 보낼 편지에 내 괴로움 털어놓으려다가
백발이 성성한 어버이가 걱정하실까 염려하여
그늘진 산 속 겹겹이 쌓인 눈이 천 길 낭떠러지 같은데
“올겨울은 봄날처럼 따스합니다”라고 적어보냈네.
#1일1시 #100lab
stella의 브런치입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입니다. 데이터 분석 + 딥러닝 + 개발 해요. 아직 주니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