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면접정장

성장을 걱정하는 너에게

by 지금

10년 전 첫 면접 때 입었던 정장을 다시 입었다.

정장을 입은 목적은 그때와 달랐으나 감회는 새로웠다.


10년이 흘렀고

그때보다 10kg이 더 살이 쪘고

정장은 이제 몸에 딱 맞아 불편했다.


10년 동안 찐 살만큼

내 마음도 살쪘을까?


난 어디가 얼만큼 성장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