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걱정하는 너에게
10년 전 첫 면접 때 입었던 정장을 다시 입었다.
정장을 입은 목적은 그때와 달랐으나 감회는 새로웠다.
10년이 흘렀고
그때보다 10kg이 더 살이 쪘고
정장은 이제 몸에 딱 맞아 불편했다.
10년 동안 찐 살만큼
내 마음도 살쪘을까?
난 어디가 얼만큼 성장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