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텝업파트너스 이상학입니다. 최근 들어 이직 성공률이 많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기업에서는 오랫동안 공고를 올려두어도 적합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가 분석한 요인을 공유하고자 합니다(사실 특별한 건 아닙니다 ^^;)
이직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JD에 나와있는 주요 업무를 지금 내가 입사 후 바로 실행하여 결과를 낼 수 있을까?"
많은 지원자들이 필수역량과 우대사항만을 보고 이력서를 작성하시곤 하는데요, 사실 필수역량과 우대사항은 해당 포지션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가장 기본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원자들이 강조해야 할 것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업무들을 내가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는지를 핵심역량 등에 강조해야 하는 것이고 이를 면접에서 잘 어필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비슷한 일을 했으니 그 일도 잘할 수 있을 거야, 평소에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았으니 입사 후 노력하면 수행할 수 있을 거야 라는 생각으론 경력직 이직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해당 업무를 맡아도 특별한 교육 없이 충실히 수행이 가능할 때 해당 포지션에 대한 이직 확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많은 회사에서는 즉시전력감,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들을 최우선으로 뽑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