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장에서는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주요 인물들을 나열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거가 되는 말씀은 창세기 5장과 창세기 7장 6절 말씀(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입니다.
창세기 5장을 보시면 상당히 복잡합니다. 그래서 위의 내용을 표로 정리해보았는데요. 여기서 연도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아담이 태어난 시점을 “원년, 즉 1년"으로 잡았습니다.
주요 이벤트를 요약하자면
1. 에녹은 365살의 나이로 죽지않고 바로 하늘로 승천하였다.
2. 노아의 할아버지이자, 라멕의 아버지 므두셀라는 아들 라멕보다 오래 살았다.
(그는 성경 기록상 가장 오래 산 사람입니다.)
3. 므두셀라가 죽은 해에 홍수가 발생하였다.
그래도 상당히 복잡하기에, 한번 그래프로 표현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믿음의 계보가 이어 내려가는 동안, 세상에는 가인의 후손들이 또한 득세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폭력과 쾌락과 악이 가득한 세상이었습니다.
셋에서 노아까지 이어가는 믿음의 조상들은 그런 세상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내려가며 마침내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혼탁한 세상 속에서 우리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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