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20. 2024

방송 매출 10년 만에 감소

케이블(SO) 프로그램사용사업자(PP) 콘텐츠제공사업자(CP) 모두 감소

| 20240620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 매출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PTV를 제외한 케이블TV(SO), 프로그램사용사업자(PP),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모두 감소했다. 특히 지상파의 타격이 컸다. 방송광고매출 또한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 제작비가 소폭 증가하면서 전체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1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사업매출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18조973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방송시장은 2014년 이후 연평균 2.8%의 성장을 나타냈으나 지난해 IPTV를 제외한 모든 사업자들의 매출이 꺾이면서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19_0002778444



지상파의 위기는 OTT 등으로 미디어 시청이 분산되면서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청률 0% 드라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20년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전국 시청률 0.9%를 기록해 지상파 드라마 중 처음으로 0%대 시청률에 진입한 바 있다. 지난해 방영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도 10, 11회가 0.9% 시청률을 기록했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619050743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유료방송의 대체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발행한 '유료방송 가입자의 미디어 소비와 OTT'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조사자 총 7055명(만 13세 이상)을 대상으로 방송매체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유료방송을 이용하지 않는 응답자 중 36.8%가 'OTT를 이용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사 당시 '지상파로 충분해서'가 24.9%로 기타(27.0%)에 이어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하고, 'OTT를 이용해서'라고 답한 조사자가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OTT 시장의 성장이 유료방송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305


넷플릭스가 동남아시아에서의 현지 제작을 강화하며 사용자 기반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넷플릭스는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제작하는 타이틀 및 프로그램 수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2016년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한 후 최근에서야 이 지역에서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를 내놓기 시작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현재 넷플릭스의 가장 작은 시장으로, 지난해 매출의 약 11%를 차지한다. 그러나 젊은 인구가 많다는 점은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인식된다.  넷플릭스는 올해 태국에서 10개의 오리지널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6개에서 늘어난 수치이자,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넷플릭스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오리지널 타이틀과 함께 제작 예산을 늘릴 계획이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884


여름 극장가를 노리는 하정우 주연의 ‘하이재킹’과 고 이선균·주지훈의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가 새로운 전략으로 관객과 만난다. 두 영화는 통상적인 신작 개봉일인 수요일이 아닌 금요일부터 개봉해 관객몰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기대작의 잇단 부진으로 한국영화계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관객이 몰리는 ‘금요일 개봉’으로 초반 화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971년 여객기 공중 납치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한 ‘하이재킹’과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이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각각 6월 21일과 7월 12일 개봉한다. 이처럼 두 영화는 평일보다 더 많은 관객이 모이는 금요일을 흥행 레이스의 시작점으로 잡아 관객 입소문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오프닝 스코어’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나선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619/125513604/1


서스펜스로 무장한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감동을 전하는 故 이선균과 주지훈 주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 여장한 조정석의 강력한 웃음이 마련된 ‘파일럿’ 등이 올 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끌 채비를 마쳤다. 다채로운 장르와 노림수가 다른 세 영화가 극장가의 뜨거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38490?ref=naver


'베테랑2', 예정보다 빨리 보나? 추석 개봉 검토중

https://www.iz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83


BBC는 버닝썬 사건 핵심이 뿌리깊은 여성혐오라고 지적한다. 대다수 한국 언론은 버닝썬 사건을 ‘연예인’, ‘마약’ 등 자극적 소재를 중심으로 보도했지만, BBC는 사건의 본질이 여성혐오라는 점을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갔다. 여성혐오를 새로운 ‘관점’으로 보기 어렵지만, 국내 언론이 그동안 외면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BBC의 재해석은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느껴졌다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악성 메일과 위협에도 사건을 폭로해 낸 SBS 연예뉴스의 강경윤, 스포츠서울의 박효실 두 여성 기자가 전하는 취재 이야기는 다큐를 이끌어가는 중심 장치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852


통신 시장 2·3위가 택한 회선 확보 전략은… KT는 사물인터넷, LG유플러스는 알뜰폰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6/19/PIVDXINLSJHZHH7V6JRCSCHC7M/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IPTV 신규 설치비를 변경한다. 기존(2만2000원) 대비 55% 인상한 3만41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평일 주간 금액이다. 평일 야간 및 주말·공휴일의 경우 25% 할증(4만2625원)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전까지 신규 설치비와 다른 주소로 변경(댁외 이전)에 대한 비용을 2만2000원으로 동일하게 받았다. 집 안에서 위치만 변경(댁내 이전) 비용은 1만1000원이었다. 25일부터는 신규 설치비와 변경 설치비(댁외·댁내 이전) 구분 없이 3만4100원(평일 주간 기준)으로 동일한 비용이 적용된다.

https://www.inews24.com/view/1732172


K텔레콤과 KT의 3세대(3G) 이동통신 회선 수가 계속 줄고 있는 가운데 양사가 3G 서비스를 지속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들어서도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양사는 아직 서비스 종료 단계를 논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4월 3G 회선 수가 9만9598개까지 줄며 10만개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전체 휴대폰 회선 대비 0.75%로 1%에도 못 미친다. 앞서 KT는 지난 2월 전체 회선 수 대비 3G 회선 수가 1% 미만으로 줄어든 바 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619150546373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방송·통신 분야 주요 과제들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한다. 방통위는 올해 방송통신융합 정책연구 정기과제 37건의 수행기관을 18일 선정했다. 먼저 방송 분야에서는 KBS·MBC·EBS 등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방안 연구와 수신료 제도 정비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이 눈에 띈다. 특히 야당이 공영방송 이사 추천권을 직능단체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당론으로 발의하면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문제는 공영방송 이사 개편 시기와 맞물려 정치권에서도 뜨거운 현안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8044900017?input=1195m 


prompt : Create a surreal painting inspired by Salvador Dalí. The scene is a barren desert with twisted, leafless trees. Various vintage televisions are scattered around, some perched on the trees and others placed on wooden blocks and crates. Each TV screen displays different surreal landscapes or scenes. The overall composition should evoke a sense of decay and abandonment, with a dreamlike atmosphere and intricate details. The color palette should include earthy tones with contrasting vivid colors on the TV screens.


매거진의 이전글 야구의 효용이 증명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