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식 서비스 예정
| 20241114
싸이월드 자산인 3200만명의 회원과 170억건의 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 시대에 발 맞춘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싸이컴즈는 새 서비스에 대해 싸이월드 최초 모토인 ‘사이좋은 사람들’의 세련된 부활을 콘셉트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지나친 사생활 공개와 정보 공유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개인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소규모 그룹과 손쉽게 교류하는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112/130411577/1
함영철 싸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싸이월드의 강력한 브랜드 자산과 최근 레트로 열풍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이전 상황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프로젝트라 충분한 준비가 필요했다”며 “기존 싸이월드를 기반으로 현재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11120060
싸이월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서비스 베타 버전을 선보이고, 내년 중 정식 서비스로 출시될 예정이죠. 싸이커뮤니케이션즈(이하 싸이컴즈) 대표이사는 함영철 현 투바이트 대표입니다. 함 대표는 포털 다음(Daum) 전성기 시절 다음 뉴스 및 아고라 기획을 도맡았습니다. 넥슨 소셜 게임 기획, 다음 게임에서 퍼블리싱 본부장, 펄어비스에서 ‘검은사막’ 글로벌 사업 총괄을 맡기도 했죠. 이와 함께 ▲다음과 카카오게임즈에서 사업 개발과 실무 프로젝트매니저(PM)를 수행한 ‘박유진 최고프로덕트책임자(CPO)’ ▲다음 대용량 메일, tv팟, 플래닛 등 서비스 실무 개발을 이끈 ‘류지철 최고기술책임자(CTO)’ ▲나이키와 제일기획에서 마케팅업무를 담당한 ‘정규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도 싸이컴즈에 합류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86109?cds=news_my
넷플릭스는 13일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광고형 멤버십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7000만 명”이라며 “해당 요금제를 운영 중인 국가들에서는 신규 가입자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을 선택하고 있다”고 광고형 요금제의 성과를 발표했다. 앞서 에이미 라인하드(Amy Reinhard) 넷플릭스 광고 부문 사장은 넷플릭스 뉴스룸을 통해 12일 “넷플릭스가 광고 사업을 시작한 지 2년이 흐른 지금, 광고 사업의 모든 부문에서 긍정적인 모멘텀과 성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16일 공개하는 복싱 이벤트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콘텐츠들 덕분에 회원들은 넷플릭스를 다시 찾게 되고, 그 결과 팬덤과 화제성이 더욱 커져 광고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 밝혔다. 또한 넷플릭스는 12월26일 ‘오징어 게임 2’ 공개를 앞두고 광고형 요금제를 운영 중인 12개 국가에서 여러 광고주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236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전략적 동거를 선택한 유료방송 업계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최근 OTT 친화 요금제를 출시한 IPTV·위성방송 가입자가 두 배 이상 뛰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지난 9월 'B tv+'의 신규 가입자 수는 상반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9월에 'B tv All+'를 출시한 결과다. 가입자당 시청 시간은 상반기 대비 3분기 평균 기준 약 18% 늘었다. 'B tv All+'는 기존 실시간 채널 요금제 'B tv All'과 장르 통합 월정액 'B tv+'를 조합한 상품이다. 실시간 채널과 전 장르 주문형비디오(VOD)를 하나의 요금제로 볼 수 있어 OTT와 비슷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나뉘어 있던 월정액 상품을 OTT처럼 하나로 묶었다. 스포츠, 뉴스, 홈쇼핑, 드라마 등 실시간성이 중요한 콘텐츠와 전 장르 VOD 통합 효과로 '코드커팅' 흐름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https://www.etnews.com/20241113000224
SK텔레콤이 자회사 SK브로드밴드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총 99.1%를 확보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모회사와 자회사 간 사업 연계, 이른바 ‘T-B 시너지’를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14820?sid=105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정주행 채널'을 스마트TV로 확대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빙은 모바일 및 PC 환경에서만 제공하던 '정주행 채널'을 스마트 TV 로 확대 지원하며, 라지 스크린이 선사하는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무료 회원들에게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주행 채널'은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채널로, 약 280여개 '정주행 채널'을 통해 전체 에피소드를 연속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57165
네이버가 올해로 서비스 22주년을 맞은 지식iN 서비스를 질의응답 중심에서 호기심 및 관심사 중심의 오픈 커뮤니티로 발전시킨다. 네이버는 12일 열린 팀네이버 '단24(DAN24)' 콘퍼런스를 통해 지식iN 서비스와 변화와 발전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지식iN은 현재까지 누적 3억5000만건의 질문과 6억건의 답변이 기록됐다. 이날 네이버 콘텐츠 서비스 디자인팀은 지식iN이 '젊고 트렌드하게', '짧은 콘텐츠', '쉽게 찾고', '빠르게 보기' 라는 4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에 하나의 질문으로 유입된 사용자가 다른 유사 질문들도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질문 하단 영역을 피드형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여러 질문과 답변을 탐색하며 사용자가 관심 가질 만한 연관 질문과 답변, 신규 콘텐츠 등을 개인화 추천으로 이용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99194?cds=news_my
사용자들이 장소 탐색에 따른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이 심해지자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로 해법을 찾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1일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 24'에서 거대언어모델(LLM)과 사용자 데이터를 결합해 AI 기반 장소 추천 시스템 '에어스페이스'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스페이스는 네이버 장소 추천 기능을 초개인화 방식으로 바꾼 핵심 기술이다. 네이버에 축적된 장소 데이터를 학습한 다음 다양한 사용 맥락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최적의 장소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네이버 자체 장소 추천 기술 '하이퍼로컬 퍼스널리제이션'이 에어스페이스에 활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6095?cds=news_my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3')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정완, 전채영 PD와 장동민,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가 참석했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먹이사슬 꼭대기에 오르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피 튀기는 생존 전쟁으로 매 라운드 차원이 다른 반전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의 것을 빼앗고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42131
12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는 20년 만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오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2024년 버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지독한 사랑의 기록으로, '폐인', '앓이'의 원조가 된 레전드 명작 멜로다. 머리에 총알이 박혀 시한부를 선고받은 호주 입양아 차무혁(소지섭 분)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송은채(임수정 분)를 만나 죽음도 두렵지 않은 운명적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뒤늦게 은채의 눈부신 사랑을 깨달은 최고 인기가수 최윤(정경호 분), 윤의 엄마이자 무혁의 처절한 복수극의 대상이 되는 그의 친모 오들희(이혜영 분), 그리고 교통사고로 7세에 지능이 멈춰버린 무혁의 쌍둥이 누이 윤서경(전혜진 분)이 이 운명의 소용돌이에 함께 빠져들게 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900921
‘연말에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공식처럼 올해도 연말을 앞두고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티브이엔(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정년이’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한다. 원수 집안에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이 18살에 이별한 후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중략) 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미스터 플랑크톤’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남자와 조기 폐경된 여자의 여행기라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다. 해조(우도환)는 친아버지의 정체라도 알고 죽자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 강제로 동행하게 된 해조의 전 여자친구 재미(이유미) 또한 불행한 처지다. 온기를 나눌 가족이 절실했던 재미는 종갓집 아들과 결혼하기로 했는데, 조기 폐경 진단을 받은 것이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67006.html
"'조그마한 파우치' KBS 대통령 대담, 외주PD 동원해 깜깜이 제작"
조애진 KBS본부 수석부본부장은 ‘깜깜이’ 제작 과정이 대통령 대담에 적용됐으며 고의적이라고 지적했다. 조 부본부장은 “(대통령 대담을)외주 PD를 한 명 끼워서 제작했다”며 “외주 PD를 끼워서 한 이유가 ‘깜깜이’로 하기 위해서로 알고 있다. KBS 내부 인력을 쓰면 그것이 어떻게든 취재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촬영한 시간과 방송본 시간이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본부장은 “200분 녹화해야 60분으로 편집하는 것이지, 70분 찍어서 60분 편집본을 만든다는 것은 거의 편집이 필요 없는 수준으로 사전에 내용이 정리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496
법원이 KBS 여권 이사들의 박장범 사장 후보자 임명제청 효력을 중단해달라는 야권 이사들 가처분 신청 관련해,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까지 양측 서면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김우현)는 13일 오후 KBS 야권 이사들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야권으로 분류되는 KBS 이사 4인(김찬태·류일형·이상요·정재권)은 이른바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여권 이사 7인을 임명한 것에 대한 위법성을 법정에서 다투고 있다며, 이렇게 임명된 이사들이 의결한 박장범 사장 후보자 임명제청과 사장 후보자로서 박장범씨의 직무 집행 효력을 멈춰달라는 소송을 지난달 제기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247
검찰이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정면으로 훼손’했다며 명태균씨 구속영장을 청구한 12일, KBS는 지상파 3사 가운데 유일하게 메인 뉴스 첫 보도로 배아줄기세포 이식 소식을 올렸다. KBS 기자가 단독 취재한 명씨의 창원산단 개입 의혹 기사는 뒷 순서에 배치됐다. 이날 MBC와 SBS 메인뉴스의 첫소식은 모두 명태균씨 관련 보도였다. MBC ‘뉴스데스크’ 첫 꼭지는 검찰이 명씨의 컴퓨터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파일명이 대통령과의 녹음으로 돼있는 새로운 단서를 확보했다는 단독 보도였다. SBS ‘8 뉴스’는 명 씨 구속영장 관련 보도를 첫 순서에 배치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237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최소한의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티비에스(TBS)의 정관개정 신청을 두차례에 걸쳐 반려하며,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이후 자구책을 찾으려던 티비에스의 시도가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애초에 상업광고를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서울시 출연금이 끊기고 민영화도 여의치 않았던 티비에스로선, 마지막 남은 선택지가 기부처를 찾는 것이었으나 이마저도 불가능해졌다. 티비에스는 지금까지 약 21억원의 임금이 체불된데다 임대료와 각종 관리비마저 제때 내지 못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법인 청산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는 형편에 놓였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167145.html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에 당선되자 국제 언론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 국경없는기자회와 미국 언론단체인 언론자유재단 등이 연달아 성명을 내며 언론자유 위축을 경고했다.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지난 6일 <트럼프 2기 대통령 임기 동안 언론의 자유를 확고히 지켜야 한다>성명을 냈다. CPJ는 “오랫동안 언론인에 대해 무자비한 공격을 자행해온 도널드 트럼프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민주주의의 핵심 축인 언론자유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언론인에 대한 위협과 거짓말은 공화당 대선 캠페인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언론자유에 대한 명백하고 직접적인 위험”이라고 했다. 국경없는기자회(RSF)도 6일 <트럼프가 언론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차기 행정부에선 언론 자유를 위한 새로운 페이지를 열 것을 촉구> 성명을 통해 “그의 재선은 미국 저널리즘을 넘어 전 세계 언론자유에 위험한 순간을 의미한다”고 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242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끝난 이번 미국 대선이 ‘최초의 팟캐스트 선거’였다는 말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에 비판적인 기성 언론 출연을 거부하며 코미디·토크 위주의 팟캐스트를 주로 출연했는데 선거 전략 측면에서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 미디어연구 교육기관 포인터는 지난 7일(현지시간) <첫 ‘팟캐스트 선거’ 이후, 향후 선거에서도 계속 중요한 역할 할 듯> 기사에서 “분석가들의 선거 결과 분석 중 하나 확실한 건 팟캐스트 출연이 대선 캠페인 전략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는 것”이라며 언론인·비평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193
12일 르몽드, 르피가로 등 프랑스 9개 신문사가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엑스가 대가 없이 무단으로 콘텐츠를 사용해 언론의 저작인접권을 침해했다"며 법적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은 2019년 3월 검색엔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소비하는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작권 규약을 마련했다. 이후 이 규약에 근거해 그동안 구글, 페이스북 등 빅테크와 협상 끝에 2021년 분쟁을 마무리했다. 이들 언론은 엑스와도 콘텐츠 사용료 협상을 시도했으나 엑스에서 사용료 책정에 필요한 조회수와 리트윗 수, 공유 횟수 등을 제공하지 않자 지난해 법원에 급속 심리를 요청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411122047019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