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직원 도입 추진하면서 美 외식업체 해고 러시
| 20250326
미국 외식업계서 '해고 러시'가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외식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잇따라 'AI 직원' 도입을 추진하면서다. 23일(현지시간) 얌! 브랜드(얌)가 자사가 보유한 프랜차이즈에 AI로 주문할 수 있는 챗봇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얌은 KFC, 피자헛, 타코벨 등 미국 내에서만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외식업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얌이 도입을 추진하는 AI 챗봇 직원은 미국 전역 500여개 이상의 KFC, 피자헛 매장에 올해 2분기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얌은 AI 챗봇 직원을 매장 드라이브스루 주문대에 앉히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문만 받던 직원들을 전부 해고하고, 그 자리를 AI 대화형 챗봇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AI 챗봇은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개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10180
회사 관계자는 “AI 챗봇은 인간의 말투, 대화 패턴에 적응할 만큼 고도화된 모델”이라며 “오류를 줄이고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주문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얌은 이미 자사 타코벨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AI 챗봇을 도입해 이용하고 있다. 미국 외식업계 중 드라이브스루를 운영하는 매장은 햄버거, 치킨 등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이 대부분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10630
"이제 코딩을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말로 하는 개발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비아이매트릭스 배영근 대표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아우디(AUD) 데브 데이 2025' 행사에서 "인공지능(AI)과 로우코드 기술의 결합이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개발 업무의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AI 시대, 개발자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AI와 로우코드 기술을 활용한 업무 시스템 구축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사례가 소개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68014
특이점이 온 채용공고. 미국의 AI 회사. 직무는 'vibe 코더'. 직역하면 마땅한 단어가 없긴 한데, 굳이 하자면 '감성(?)' 개발자. 인공지능으로 개발 툴 전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 직무 설명서 표현하면 이렇게 써져있음. "Cursor, Bolt, Windsurf 같은 툴을 활용해 API 백엔드 시스템과 연동하고, 단순히 문법을 파는 게 아니라 프롬프트를 주고받고, 반복하고, 감각적으로 멋진 프론트엔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게 핵심입니다. 당신은 AI 중심 개발의 지휘자, 아이디어를 픽셀 단위의 현실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이건 단순한 개발 포지션이 아닙니다—‘지능의 시대’에 들어서는 당신의 출입구이기도 하죠."
https://www.threads.net/@bizucafe/post/DHlZBX3PaYF
https://getcoai.com/careers/vibe-coder-frontend-developer-role/
https://www.threads.net/@soojin_ro/post/DHaIIh1OCgm
앤트로픽은 지난해 3월 '클로드 3'를 출시할 때만 하더라도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진 범용 챗봇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하반기부터는 전략이 변했습니다. B2B 사업에 집중하며 '코딩 능력'을 전면에 내세운 것입니다. 클로드는 이전부터 가장 뛰어난 코딩 챗봇으로 알려져 있었고, 이후 지난해 6월 출시한 '클로드 3.5 소네트'부터는 압도적인 코딩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중략) 앤트로픽은 왜 코딩을 강조하는 것일까요. 그 답은 매출을 보면 나옵니다. 디 인포메이션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지난해 말 10억달러에서 이달 초 14억달러로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불과 3개월 만에 40%나 수익이 증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수익 상당 부분은 API에서 나오며, 2027년에는 비중이 67%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사용자 구독료가 대부분인 오픈AI와는 반대입니다. 즉, 클로드는 개발자나 기업이 코딩에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736
국민 2명 중 1명이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이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인스타그램 월 이용자 수(MAU)는 2644만명이다. 전년(2433만명) 대비 8.7% 올랐다. 지난달 기준 한국 인구수는 약 5119만명(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이다. 와이즈앱·리테일이 추산한 이 수치는 국민 51.7%가 인스타그램을 이용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39600
게임·음악·방송 등 'K-콘텐츠' 수출이 11년 간 약 4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전체 작품의 7%를 차지할 정도다. 한국 경제에 미치는 생산 파급 효과는 11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5일 이 같은 내용의 'K-콘텐츠의 비상(飛上): 산업 특성과 성장 요인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32514584776865
원문보기 : https://www.kdi.re.kr/research/focusView?pub_no=18658
티빙은 CGV와 손잡고 2025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의 핵심은 KBO 리그의 다양한 자료 화면을 활용한 영화 관람 에티켓 안내 영상으로, 전국 CGV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역대 KBO 경기에서 포착된 재미있는 장면들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영화관 에티켓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유명 야구 선수들의 인상적인 플레이와 관중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영화관 에티켓에 자연스럽게 접목시켜, 야구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영화 관람 문화를 즐겁게 안내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또 다른 특징은 지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2>에 출연한 각 구단의 팬들이 대거 참여한 지역별 상영전 광고영상이 제작돼 해당 지역 CGV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258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이 악성 게시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25일 세종은 “현재 미성년자가 포함된 의뢰인(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모욕성 게시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에 더쿠, 인스티즈, 블라인드,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펨코), 다음카페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67868
오는 28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를 앞둔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가 데모 빌드 공개만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인조이는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전세계 위시리스트 1위를 달성했다. 동시에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 카테고리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93285
다른 게임사들도 게임용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생성형 AI 전담 연구 부서를 별도로 신설하고 연구 개발 인력을 크게 확대하는 모습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70577
위메이드가 최근 엔비디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공들이고 있다. AI 기반 콘텐츠를 선보일 신작 ‘미르5’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에선 기존 정형화된 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행동에 따라 변화하는 적응형 게임 세계를 구축해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현재 미르5의 AI 보스 ‘아스테리온’ 제작에 엔비디아의 AI 가상 캐릭터 개발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65296
25일 업계에 따르면 IPTV 업계는 지난해 마련한 'IPTV 사업자의 콘텐츠사용료 산정 방안'을 실제로 협상에 적용하기 위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협의에 들어갔다. IPTV 사업자의 콘텐츠사용료 산정 방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허가 승인 부관 조건에 따라 마련됐다. 콘텐츠사업자를 '일반 사업자'와 '보호 대상 사업자'로 구분해 별도의 산정 방식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96427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에 구글 인공지능(AI) '제미나이 플래시'를 탑재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카카오가 오픈AI와 협업한데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도 구글과의 AI 기술 협력을 이어 나가면서 카카오 그룹의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25922
카카오 분사를 앞둔 다음이 프리미엄 메일 이용료를 75% 인상한다. 급작스러운 인상에 이용자들의 반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다음 측은 '18년 만의 인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다음 메일은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3개월 후인 6월25일부터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 이용 가격을 3만4900원으로 인상한다고 안내했다. 기존 이용 가격이 연간 1만99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한 번에 75% 인상하는 셈이다. 다음의 프리미엄 메일 서비스는 연간 일정 이용료를 내면 메일 용량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많은 사용자가 사진과 파일 등 저장 공간으로 활용해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70796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전 세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리즈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등 휴먼 IP(지식재산권)는 물론, 웹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콘텐츠 IP까지 전 영역의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P와 팬덤의 특성, 수요에 따라 디자인과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구현하는 팬 친화적인 모듈형 플랫폼으로, 각 IP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커머스·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접목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커뮤니티를 제공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36868
앞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발송된 스팸 메시지는 자동으로 차단된다. 인공지능(AI)이 스팸 메시지를 구분해 저장하고,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차단을 해제할 수 있도록 바뀐다. 삼성전자는 최신 기종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구형 기종까지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삼성전자가 협업해 ‘AI 기반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팸으로 의심되는 메시지를 스마트폰이 자체적으로 차단하는 AI 기술로, 악성 스팸 번호로 판단되는 발신번호와 위험 링크(URL)가 포함된 불법스팸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함에 분류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47489
지난 19일 모두의 기대 속에 1, 2회가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하이퍼나이프'가 압도적인 상승세를 타고 글로벌 흥행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3월 24일 기준 '하이퍼나이프'는 한국과 대만에서 3일 연속 디즈니+ 콘텐츠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일본과 홍콩에서는 각각 4위와 3위로 출발했으나, 연일 이어지는 호평 속에서 빠르게 TOP 2에 안착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튀르키예, 싱가포르 등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192
EBS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봄개편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평생교육 콘텐츠의 확장 실험을 지속하고 믿을 수 있는 유아‧어린이 콘텐츠를 강화하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AI 퍼스트 제작 혁신을 추진할 구상을 밝혔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49959?ref=naver
구글이 3월 12일(현지 시간) ‘젬마(Gemma) 3’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다시 한 번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중국 딥시크의 부상 이후 AI 업계에서는 성능뿐 아니라 경제성과 연산 효율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응해 구글이 선보인 젬마 3는 단일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LLM)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7/0000036058
지난해 9월 갑작스럽게 퇴사한 ‘챗GPT의 어머니’ 미라 무라티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2월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스 랩’(TML) 설립을 알렸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TML은 최근 90억달러(약 13조 1900억원)의 기업가치로 10억달러(약 1조46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리암 페두스 오픈AI 연구 담당 부사장도 지난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오픈AI를 떠난다는 소식을 알리며 신소재 AI 스타트업 설립을 예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29358
소설가 한강 등 작가 414명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 25일 작가들은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을 비롯해 소설가 은희경·김연수·김초엽·김호연·박상영, 시인 김혜순·김사인·오은·황인찬, 문학평론가 신형철 등 414명이 참여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323
중국 간첩설,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음모론을 보도한 스카이데일리가 광고주에게도 악명이 높은 언론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주협회의 비공개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스카이데일리는 지난해 광고주들이 꼽은 유사언론 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은 스카이데일리가 무리한 광고 영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특히 기업인 등 유명인 관련 사건과 부동산 정보를 결부하는 보도를 문제로 꼽았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150
감사원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요구한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운영과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의 공영방송 이사선임 과정, 방통위의 국회 자료제출 의무 불성실 이행 등에 대해 25일 사실상 각하 결정을 내렸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