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가 지불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해
꼭 읽어보세요ㅣAI로 뭘 만들 수 있냐고요? 질문이 틀렸습니다. 2026년엔 "이걸로 돈을 벌 수 있느냐"를 물어야 합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적응의 시간이었습니다. 도구를 배우고, 가능성에 감탄하는 시간이었죠. 하지만 2026년은 다릅니다. AI 콘텐츠가 지불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해가 시작됩니다. 감탄이 아닌 지갑이 열려야 합니다. 프롬의 2026년, AI 콘텐츠 증명의 시간과 함께 시작합니다. ➡ 1월 수업 살펴보기
적응의 시대, 그 끝에서
1억 관객 시대, 위기의 본질
볼리우드와 할리우드, 엇갈린 선택
월드모델, 콘텐츠의 차원이 바뀐다
피지컬 AI, 현실로 나온 인공지능
슬롭이 아닌 콘텐츠를 만드는 법
입체적 사고가 필요한 시간
적응의 시대, 그 끝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우리는 생성 엔진의 폭발적 진화를 목격했습니다. 클로드가 시나리오를, 미드저니가 이미지를, 소라가 영상을, GPT가 언어를 재편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적응'의 시간이었습니다. 도구를 배우고, 가능성을 탐색하고, 놀라움에 익숙해지는 시간이었죠. 2026년은 다릅니다. 이제 AI 콘텐츠는 경제적 가치를 증명해야 합니다. 감탄이 아닌 지갑이 열려야 하는 시간입니다.
1억 관객 시대, 위기의 본질
2025년 한국 극장 관객은 1억 명을 간신히 넘겼습니다. 2019년 2.3억 명과 비교하면 55%가 사라진 셈입니다. 12년 만에 천만 영화가 단 한 편도 나오지 않았고, 한국영화 점유율 41.3%는 최근 4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레거시 미디어의 시청 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이 AI 콘텐츠일까요? 아닙니다. 대부분은 AI 슬롭(slop)입니다.
볼리우드와 할리우드, 엇갈린 선택
인도 영화계는 AI를 전격 수용하고 있습니다. 비벡 안찰리아 감독의 영화 '나이샤'는 시각화 과정의 95%를 AI로 구현했습니다. 반면 할리우드는 2023년 대규모 파업을 통해 AI 도입에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AI에게 창의적 결정을 맡기고 싶지 않다"고 선언했습니다. 같은 기술, 정반대의 행보.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방향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월드모델, 콘텐츠의 차원이 바뀐다
2026년 AI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월드모델'입니다. 기존 언어모델이 '다음 단어'를 예측했다면, 월드모델은 '다음 상황'을 예측합니다. 중력, 가속도, 공기저항 같은 물리 법칙을 내재화한 AI가 등장하는 것이죠. 얀 르쿤 뉴욕대 교수는 "3~5년 안에 LLM은 구식 기술이 되고, 월드모델이 주류가 될 것"이라 단언했습니다. 콘텐츠는 더 이상 평면에 머물 이유가 없습니다. VR, AR, XR, 그리고 피지컬 AI의 시대가 열립니다.
피지컬 AI, 현실로 나온 인공지능
CES 2026의 4대 핵심 트렌드는 에이전트 AI,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AI 기반 디지털 헬스입니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피지컬 AI'—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로 수렴합니다. 엔비디아도 휴머노이드 로봇용 파운데이션 모델 Project GR00T을 공개했습니다. 2026년, 우리는 수천 년 만에 콘텐츠의 형태 자체가 바뀌는 대전환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슬롭이 아닌 콘텐츠를 만드는 법
AI가 쏟아내는 영상 중 99%는 슬롭입니다. 무의미한 반복, 깊이 없는 생성물. 지불가치를 가진 콘텐츠는 다릅니다. 프롬 스튜디오가 1월 개최하는 'AI 올인원 생성 워크숍'은 이 차이를 만드는 법을 다룹니다. 미드저니, 클링, 소라, 런웨이—파편화된 도구들을 하나의 창작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파이프라인 구축법을 AICRON 플랫폼으로 실습합니다. 텍스트부터 사운드까지, 끊김 없는 워크플로우가 경쟁력입니다.
입체적 사고가 필요한 시간
2026년, AI 콘텐츠 창작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도구 숙련만이 아닙니다. 월드모델 시대의 콘텐츠는 평면이 아닌 공간에서, 텍스트가 아닌 물리 법칙 위에서 작동합니다. 입체적 사고가 필수입니다. 단순히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고 그 위에 서사를 구축해야 합니다. AI 콘텐츠 경제적 가치 증명의 시간, 프롬이 함께합니다. ➡ 프롬 새 시즌 만나보기
인간은 생각하고, 기계는 기술한다. AI 스토리텔링 랩 '프롬'은 인공지능과 인문지성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실험실’이자, 좋은 도구로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콘텐츠 스튜디오’입니다. MBC C&I 'AI 콘텐츠 랩', 한국영상대학교, 거꾸로캠퍼스 등과 연구/수업/프로젝트 파트너십이 운영 중입니다. →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