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too shall pass, 지나간다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가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 나는 내가 언젠가 날거라 믿는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가 끝날 걸 믿는다
<지나간다> 中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내 사랑 내 곁에> 中
Sometimes the beat is so loud in my heart
that I can barely tell the voices apart
Sometimesthe fear is so loud in my head
that I can barely hear what God says
but then I hear a whisper that this too shall pass
I hear the angels whisper that this too shall pass
my ancestors whisper that this day will one day be the past
so I walk in faith that this too shall pass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Going Home> 中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