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력만 있으면 돼
끊임없이, 쉼 없이 무엇인가를 도모하는 일은 누군가에게는 생동감 넘치고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며, 그리고 유영하며 즐거움을 얻는 일이기도하지만, 때로는 고통의 일이기도 하다.
많은 구상들을 오랫동안 해온다. 혼자 사색에 젖어들 때면 새로운 기회나, 새로운 일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유심히 그 분야를 디깅을 해본다. 예를 들면 커피라는 큰 틀안에 스페셜티 커피라는 소주제로 들어오고, 더 들어가 스페셜티원두를 기반해 운영되는 브루잉커피 등이다.
앞으로 브랜드 운영이나 자신의 사업을 꿈꾸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원래의 '무기'를 가진 채 부가의 영역들을 덧붙여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확장하여 사업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한다. 패션브랜드, F&B브랜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도되는 브랜드들의 행보는 과거에 비해 꽤나 일관적[?]이지 않다. 여기서 말하는 일관성은 브랜드가 가지는 아이덴티티나 핵심가치들이 아닌 '비즈니스모델'의 개념접근이다.
패션브랜드라고해서 옷만 팔지 않는다는 것이다. F&B브랜드들이라고 해서 음식만 식음료만 주구장창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브랜드의 가치들을 여러가지 방향들로 풀어내고 어느 부분에서는 마케팅의 방향들로 활용되기도한다.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것은 지금 시대에 쉬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제품개발이나 새로운 분야의 개척 등은 AI와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한 개인이 감당해내기 어렵다. 분야를 개척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낸다고 치더라도, 거대자본과 기업들이 후발주자로 따라오면서 선두가 된다. 어느 분야의 개척자나 선두자라고 해서 인정되는 분위기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닐까?
브랜드로써 알려지고 나아가고자한다면, 책 '브랜드 설계자‘의 개념처럼 하부시장,틈새시장 안에서 돌파구를 찾고 기존 개념에서 비틀던, 더하던, 빼던 완전 새 것은 아니나, 새로워보이는 무엇을 제시하는 것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