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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진 Jun 19. 2017

원데이노마드 #1. 양재시민의숲, 코워크

일주일에 하루, 노트북과 함께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찾아갑니다

디지털노마드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일요일 아침.

오늘 방문한 코워킹스페이스는  양재 시민의 숲 근처에 위치한 코워킹스페이스 '코워크' 입니다.

첫 날부터 9800원으로 하루동안 카페 전체 대관?한 듯, 마음껏 이용하고 왔답니다.



1. 장소 찾기 & 예약하기

공간공유 플랫폼인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가성비 좋은 공간을 물색하다 발견한, 코워크!

제가 찾고 있던 공간은 "두뇌를 깨워줄 커피/조용한 분위기/저렴한 이용료/빵빵한 와이파이"를 갖춘 곳(한마디로 가성비 높은 곳)이였어요.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꽤 까다로웠던 저의 조건에 모두 부합했던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https://spacecloud.kr/space/5727?qsearch=y







중간에 예약일자를 한번 바꾸려고 문의 드렸는데,

사장님께서 주말에 사람이 많이 없으시다고 하셨어요. (사장님 화이팅 입니다!)










2. 찾아가는 길


양재시민의 숲 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날씨는 무척 좋았답니다. 일층이라 찾기 쉬웠어요. 



입성완료. 우드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3. 예약정보 확인 & 음료 주문 하기

들어가셔서 카운터에서 예약정보문자를 보여주시고, 음료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메뉴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 왼쪽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저는 사케라또를 주문했고,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별로여서, 사케라또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일 이용권대신 일반 음료를 구매하시면 3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어요.

음료 리필은 안되더라고요.



4. 공간 살펴보기

코워크는 B1층/1층/2층 으로 각자 업무 스타일에 나누어 공간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B1층: 조용한 분위기의 스페이스
*1층: 카페형 오픈 스페이스
*2층: 독서실 같이 조용한 산장형 스페이스

그럼 b1층 부터 한 층 씩 살펴볼게요.


B1층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에도 공간이 있습니다. b1층은 설명과 달리,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하여 쓰는 사무실로 보여졌어요. 그래서 사진은 패스~ 합니다. 저처럼 원데이이용권을 사용하시 분들은 1층 혹은 2층을 사용해야할 것 같아요. 



1층


1층에는 카페와 코워킹스페이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주로 아이돌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틀어주셨고요.  카페형으로 오픈된 공간이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이면 2층으로 총총총 올라가시면 됩니다.

1층에는 자유석과 예약석, 지정석이 혼재되어 있어요. (5~6석 정도는 지정석인 것 같았어요)

음료 주문 후, 원하는 자리에 착석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주로 1층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계발서, 마케팅, IT서적들이 비치되어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도 쉬는 시간에 책 한권을 후다닥 읽어보았어요.




2층


 친구네 집 다락방을 떠오르게 만들었던, 2층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조용한 공간이면서 동시에 그룹 모임이나 프로젝트,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공간입니다. 큰 화이트보드와 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왼쪽에는 지정석인 것 같았는데, 주말에는 출근을 안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외부 카페&1층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아 조용히 업무에 몰두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공간이에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의 모습입니다. 참 아기자기합니다.

저는 1층에서 업무를 봤습니다.


5. 오늘의 테이블


원데이노마드의 첫 출근의 테이블 모습은 이렇습니다.

노트북 하나 만으로 충분하네요 ;)


저와 제 친구를 제외하고 오시는 분이 없어서, 둘이서 이 공간 전체를 전세내고 사용했어요. 시끌벅적한 코워킹스페이스를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조용한 독서실에 온 것 같았습니다. 매니저님께 여쭤보니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이 없다고 해요.


덕분에 오늘 하루 집중해서 개발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좋은 곳에서 작업하니 능률이 쑥쑥 올라가네요!

이 맛에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시는 건가요?






원데이노마드를 마치고, 집에 가기 전에 양재 시민의 숲에 들려서 산책도 조금 하면서 하루 일과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참, 그리고 근처에 공원도 있어 잠시 머리 식히러 나가셨다 돌아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 때 싸온 도시락 먹으러 가도 좋구요.  


일요일 하루, 늦잠을 뿌리치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주에는 또 어떤 공간을 찾아갈지 벌써부터 고민이 됩니다.







2017 원데이 노마드 프로젝트

#원데이노마드 Oneday Nomad

일주일에 하루, 노트북을 들고 도시의 다양한 공간으로 ‘일하러' 가는 스페이스클라우드의 캠페인입니다.

https://spacecloud.kr/search/pick/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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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로 자립했습니다. https://sujinle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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