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영어 혁명

- 대한민국 스피킹 살리기, 정철, 정철연구소, 2010

by 영어 참견러

정철영어 TV 방송국 운영, 영어 방송을 통해 쉽게 자연스럽게 배우는 영어를 보급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고 있다. 예수님을 만난 후의 교수법을 A.D. 교수법이라 칭함.


영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니고 한 같은 게 맺혀있는 그런 것.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는 것, 다른 것은 다 해도 이것만은 잘 안 되는 그런 것이다. 사실 영어는 알고 보면 배우기 쉬운 언어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말보다 쉬운 구조다. 단지 어렵게 배워서 잘 못하는 것뿐이다. 선생이 그 방법으로 또 가르치고, 그 학생은 또 그 방법으로 가르치고, 이렇게 내려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이 방법은 학습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다. 간단한 영어의 원리도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을 하는 방법이다.

J박사와의 연습; 머릿속에 산산조각으로 흩어져 있던 영어 뼈다귀가 모여들고 결합되고 살아나는 ‘머릿속의 영어 대폭발’


에스겔서 37장: 영어 학습자들의 머릿속을 보면 이 골짜기의 모습.

머릿속에 산산조각으로 흩어져 있던 영어 뼈다귀들만 뒹구는 이유는?

첫째, 원리를 무시하고 엉뚱한 것만 배웠기 때문(궁금한 순서로, 청크 단위로, 흘러가는 근본 원리데로). 예) 운전 연습과 부품 외우기,

둘째, 자연적인 언어발달 단계를 무시하고, (무조건 예문들을 암기하려 했기 때문), 1단계 옹알이부터 한 단어, 문장 등의 순서로 배운다. 하지만 외국어 학습자는 옹알이 기간은 없다. 이미 발성 기관이 작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에 가면, 1단계, yesterday, market go, buy, priec high, no buy home come. 2단계, yesterday, I go market, buy clothes, price high, 등 주어 동사도 말하고, 영어식 어순으로 정리되기 시작, 3단계, yesterday, I went to a market to buy...으로 시제, 부정사 사용 등 그럴듯한 영어가 된다. 이런 식으로 발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과정. 하지만 영어를 공부로써 배우는 현장에서는 완벽한 영어를 가르치는 게 보통. 3단계로 바로 넘어가 외운 것은 뼈다귀로 뒹굴게 된다.

셋째, 의사소통을 통해 영어를 익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만 주신 선물이 언어. 바로 의사소통을 위해서이다.


2. 영어의 원리

‘궁금한 순서로 말한다’는 것이다. 물이 흐르듯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영어는 궁금한 순서로 흐른다. 영어와 우리말의 순서 차이: 바로 결론을 말하는 동사의 위치이다. 영어는 주어 다음에 바로 동사가 나온다. 하지만 우리말은 ~ 나중에 말하기 때문에 문장이 끝날 때까지는 짐작을 못한다. 그래서 우리말은 스릴과 서스펜스가 있다고 한다. 영어는 결론을 말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별로 전체문장을 다 신경 쓰지 않아도 저절로 꼬리를 물고 술술(물이 흐르듯이) 말이 이어져 나간다. 이 쉬운 원리를 모르고 무조건 외워서 말하려고 하기에 어려운 것이다. ‘청크단위 어순감각’을 연습하자 영어가 뻥 터졌다. 영어가 안 되는 이유는 잘못 배웠기 때문이고, 둘째는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적인 언어발달 단계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3. 뼈다귀의 끈끈한 오물은 영어공포증이 일어서지 못하게 막는다.

1) 실수 공포증(틀릴까 봐 겁난다)-다 알아듣는다, 자신 있게 크게 말한다, 2) 발음 공포증(발음이 이상해서 창피당할까 봐 겁난다)-목소리가 제일 큰 사람 발음이 표준발음^^ pfbvrl만 주의하면 발음하기 좋은 한국인, 모국어 악센트가 들어있는 발음도 좋음, 상대를 긴장시키는 효과도 있다. 반기문총장의 영어가 모델 3) 체면 공포증(남이 보면 잘 못한다)-학회 교수들의 영어

4. 무공포증의 3인 소개(숭산스님), 이런 식의 영어를 interlanguage라고 한다. 1(단어)-2(주어, 동사)-4단계(전문적인 의사소통, 외국어 학습으로써 할 만큼 한 수준), 걸음마의 단계처럼 1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5. 언어본능을 깨우는 내추럴 스피킹(인터랭귀지 훈련법)

english only, no criticism, no correction-teacher talk & peer learning을 통해 배움. 의미만 통하면 ok.,praise & encouragement, don’t read, just speak, the more, the better- speed game: 그림을 보며 영어단어를 더 말하기, 에피소드 그림을 보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 설명하면, 그림을 그리는 게임, 그림의 다른 부분 찾아 설명, 여러 장의 사진을 보며 스토리 만들기, 토막 만화를 보며 빈 대화 채워 말하기, 미완성 스토리를 듣고 다음 스토리 말하기, 조원끼리 영어로 전화하기, 주제로 찬반 토론하기 등

6. 정확성을 높이는 어순 감각 청크훈련

화석화 현상- 3인 예) garage 거라쥐-가라쥐(미국 경험)

청크(chunk)는 단어의 덩어리로서 6가지가 있다.

1) 주어+동사 청크

2) 전명사(전+명) 청크: 전치사, 구전치사 40가지 외우기

3) 준동사(to-, -ing, pp) 청크: 준동사는 정식 주어가 없고, 독립된 시제가 없다.

4가지(to-:할, 하려고, 현분:~하는 중, 과분:~되어진, ~했다, 동명사:~하는 것): to-미래지향적, -ing 현재지향적, pp는 수동의 의미, to-, root(bare) 부정사의 차이 설명, get은 설득해서 차후에 어떤 행동을 하도록 한다는 뜻이기에, to-를 쓴다.(사역동사인 경우, 강제적으로 당장 하게 한다는 뜻이므로 to-를 쓰지 않는다)

미래적... to- : I got her to clean

동시 지각...동원, ing: I saw her clean/cleaning

즉시 실시... 동원: I had her clean(청소가 임무인 사람에게), I let her clean(원하는 사람에게 하도록) I made her clean(의사와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당장 하게)

동명사:-ing는 동사이면서 명사 역할을 한다고 해서 동명사로 불리다가 명사로 정착한 것도 많음. shopping, swimming, hiking jogging 등 명사로 취급해서 전치사를 붙여 사용. -ing(현재 지향성)는 가능성, 사실인 경우도 사용, I considered going to us. imagined becoming an actor. suggested taking an aspirin. 머릿속으로 상황이 현재 상태로 일어나고 있기에 그런 듯하다.

과거분사(pp)는 –ed를 붙이는 것과 –ed가 붙지 않는 불규칙형은 외워두는 게 상책. 완료와 수동으로 사용. 그저 끝낸 상태로 I have finished the work. He was killed in a car accident로 보면 충분하다. He was--(happy, sleeping, killed)로 인식하는 것이 원어민의 감각. -pp는 be 없이도 사용: wrapped, surrended, fallen, 앞/뒤 수식

4) 접속사절 청크: 3가지 종류-연결 접(and, but, or, so), 접속 부사(but의 대용어-however, nevertheless, still, so의 대용어-therefore, thus, as a result, consequently, and의 대용어-moreover, furthermore, also, besides, 의문사 출신 접(who, where, with whom in which:의문문, 간의, 명사절, 부사절, 관계부사절 등 상관없음), ~ 것, 인지 아닌지(that, if, whether), 일반 접(시간-when, before, after, whenever, every time, each time, as soon as, the moment, directly, since, util, till by the time, while, 장소-where, wherever, anywhere, everywhere, 이유-because, since, as, for(부가적인 이유를 덧붙여 말할 때;,를 사용. in case~일지 모르니, 조건- if, once, suppose, unless, 양보-이지만, although, though, even though, ever=n if, 너무 ~해서 so~ that, ~하도록: so, so that, in order that s can(will), as(만능), as if, than (60가지 정도)

주어+동사만 말하면 절반, 기차의 모습-기관차에 객차를 매는 것처럼 이어 붙이기만 하면 됨. 예) 나는 보았다. 무엇을, 어디서 왜 갔는데, 태우러, 누구를 어디서, 출장, 어디, 뉴욕에 등

보충 어를 사용(정철이 칭함)

He made me happy, me his wife. me wash the dishes, me a doll.

He was happy, singing, promoted, like a child, in the office.

그가 ~ 상태였다는 뜻에, ~에 해당하는 보충어가 뒤에 온다. 4, 5 형식을 따지지 않고 원어민들은 그냥 느끼면서 말한다.

그다음은 변화형에 익숙하도록 훈련하는 것: fell, did s fall? didn’t fall, falls, can fall, can s fall? can’t fall, has fallen 식으로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 등으로 변화한다. 머릿속 계산 없이도 반사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입 훈련을 해야 한다. 3-4개월 열심히 훈련하면 대체로 익숙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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