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스트 환경을 만들면서 Docker를 사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개발 도구를 점검할 때, 개발환경을 만들 때마다 PC에 영향을 주게 되어서 가상 환경을 써봐야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사용하게 된 graphite, zabbix 등 도구들이 docker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검토한 툴에 대해서는 추후 차근차근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드리도록 하고, 여기서는 windows, mac에서 docker toolbox(https://www.docker.com/docker-toolbox)를 설치할 때 함께 설치되는 kitematic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말보다 그림으로 설명하는 게 빠를 것 같네요.
첫 번째. kitematic의 메인 화면입니다. 검색창을 통해 docker search를 제공합니다.
influxdb관련 이미지를 검색하면,
받은 star 개수, 이미지 사이즈 등을 확인하면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one click으로요.
지난번 설치한 zabbix 이미지와 관련된 로그를 확인할 수 있고, 바로 실행- 중지- 재가동이 가능합니다. 세팅으로 가서 port 연결도 바로 설정 가능합니다.
실제 실행하고 있으면 왼쪽 목록에서 마치 출항 한 배 안에서 바다를 보는 것처럼 출렁거리는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CLI를 클릭하면 command 입력이 가능합니다.
influxdb 이미지 생성하는 화면입니다. 감상할만 하네요.
예전 같으면 boot2docker를 설치하고 이후 해야 할 여러 작업이 정말 단순해졌습니다.
간단하게 개발 툴을 테스트할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상세한 내용은 https://kitematic.com/ 를 참조하세요.